부의 통찰 - 돈의 규칙을 꿰뚫어 찾아낸 5단계 부의 열쇠
부아c 지음 / 황금부엉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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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열쇠를 알아가는 방법에도 단계가 있을까? 매일 평균 1만 명이 찾는 블로그, 누적 조회수만 300만이 넘는 부아c 작가의 < 부의통찰 >을 만났다. 직장을 돈을 벌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유일한 수단으로 볼 것인가. 저자는 프롤로그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며 사람들을 부의 세계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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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어가는 과정과 경제적 자유를 일치시켜야 한다. 나를 잃어버린다면 아무리 부자가 되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도 소용이 없다. (p296)



 [1단계_자본주의의 냉혹한 현실]을 읽으며 21세기,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을 처절하게 깨달았다. [2단계_자본주의 필수 정신]에서는 내게 더 필요한 절박함, 10년 뒤를 보는 안목 등을 키울 수 있었다. [3단계_자본주의 필수 습관]에서 루틴, 독서, 레버리지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4단계_돈을 버는 방법]에서 근로 소득, 부동산 소득, 주식 소득, 콘텐츠 소득, 사업 소득 등 다양한 소득의 안목을 넓힐 수 있었다. [5단계_돈만큼 중요한 것들]에서는 살면서 피할 수 없는 인간관계를 비롯해 부부관계, 자녀교육, 건강 등 사람이기에 필요한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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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들은 60세부터 마이너스 자산을 안고 산다. 대한민국 평균 수명은 82세라고 하니, 20년 이상은 마이너스 인생을 살아야 한다. (p83)



국가만 믿고 노후를 안일하게 대비할 수도 없고, 부모 세대보다 더 가난한 자식 세대가 현 상태이고. 그런데 대한민국 국민들이 60세부터 마이너스 자산을 안고 산다고 한다면.. 앞으로 얼마 안남은(?) 60대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당장 코앞만 생각하면 걱정이 없지만 먼 미래를 보면 종종 두려워진다. '노동에만 의존해서는 평균적인 대한민국 국민의 범주를 절대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라는 저자의 조언을 보며 현재와 미래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할 수 있었다.







<부의 통찰>은 단순히 부자마인드만을 설명하지 않는다. 우리의 현재와 미리를 알려주며, 어떤 방향으로 경제적자유를 준비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보통 사람이 어떻게 부자가 되는가를 차곡차곡 단계를 쌓으며 알려주는 자기계발서였다. 우리가 하는 자기계발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야 하는지를 뚜렷하게 알려주는 책이었다.








책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지옥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가장 무서운 지옥은, 견딜 만한 지옥이다. 상황은 조금씩 나빠지고 있는데, ‘견딜 만큼만‘ 힘들어서 탈출할 생각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 - P8

양극화의 시작은 ‘가문‘에서도 오지만 ‘생각‘에서도 오는 것이다. 그렇기에, ‘생각‘을 바꾸면 내가 만나는 사람들도 바뀔 수 있다. - P64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삶은 위험을 모르는 삶이다. 편안한 환경에서 천천히 죽어갈지, 아니면 하루라도 빨리 자본주주의 게임에 참여할지 선택해야 한다. - P105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남과 다르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차이가 돈을 불러 오고, 결국 부를 만든다. - P135

나는 본업이 있는 사람이 투자에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본다. 15년 동안 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을 직간접적으로 만나보았는데, 모두 본업을 통해 경제적, 심리적 안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안정을 통해 자산을 모았기에 재산 하락기가 와도 견딜 수 있었다. - P190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만약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기이거나 매우 운이 좋은 경우이다. - P227

가장 우선해야 하는 것은 내가 목표로 하는 분야에서 먼저 실력을 쌓는 것이다. 상대방도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려고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성공한 사람일수록 더 그렇게 생각한다. - P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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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세계사 질문사전 1 - 문명의 발생부터 근세 사회까지 101가지 질문사전
김영옥 외 지음, 서은경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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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의 재미를 제대로 알려주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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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세계사 질문사전 1 - 문명의 발생부터 근세 사회까지 101가지 질문사전
김영옥 외 지음, 서은경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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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상호작용 속에 있는 학문입니다. (p18)



역사는 언제 공부해도 재밌다. 특히 세계사의 매력은 말로 다하기 힘든  다채로움이 정말 큰 매력이다. 역사라고 하면 고리타분 한 것, 과거의 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과거와 현재의 대화의 산물이 역사이기에, 현재를 잘 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흐름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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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나간 역사에 '만약'이라는 단서를 달아 역사를 서술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포에니 전쟁에서 카르타고가 승리했다면 이후 지중해 인근 유럽은 어떻게 도었을까요? (p44-45)



이번에 만난 < 101가지세계사질문사전 >은 전남역사교사모임 회원으로 함께 공부하고 있는 교사들이 만든 작품이다. 역사학은 어떤 학문인가, 세계사를 왜 공부해하는가를 시작으로 문명의 발생과 고대 세계, 세계 종교 확산과 지역 문화의 형성, 지역 세계의 교류와 변화를 큰 주제로 총 101가지 질문과 답변이 담겨있다.



전체가 글로만 구성된 책이 아니라, 일러스트와 사진이 담겨 있어 지루함 없이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역사 공부를 하며 '~라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을 하곤하는데, 이 책엔 재밌게도 그런 부분까지 담겨 있었다. 제3차 포에니 전쟁으로 망해버린 카르타고가 포에니 전쟁에서 이겼다면? 로마를 상대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상상을 해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질문들이 있어 책을 더 유익하게 볼 수 있었다.



세계사 책답게 서양, 유럽 쪽에만 포커스가 맞춰있지는 않다. 한나라를 비롯한 중국 역사와 불교의 발생지인 인도, 일본사 등 국가 국가 이야기를 비롯해 이슬람교, 기독교 등 종교를 주제로 한 역사로 담백하게 풀어놓았다. 목차만 보아도 호기심을 당기는 질문들이 많다. 세계사가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면 목차를 먼저 살펴보고 흥미로운 파트를 하나씩 클리어해나가기도 좋은 도서였다.



끝으로 역사는 펜을 잡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된다는 점을 알고 책을 보면 더 좋겠다. 객관적으로 팩트만 전달하고 있는지, 자신의 생각을 개입하고 그것만이 진실인양 주장하고 있는지를 늘 잘 살펴 보아야 한다. 똑같은 사건을 두고도 서로 다른 주장이 나오는 게 역사이다. 이 책에 실린 내용은 흥미롭고 배울 점이 많지만,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사고하고 싶다면 책에서 주어진 것 이상을 보는 힘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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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동등하게 시민으로 대우하고자 했던 헬레니즘 정신은 로마로 이어졌고, 로마 제국이 다양한 민족이 공존하는 세계 제국으로 성장하면서 헬레니즘 정신은 마침내 그 꽃을 피웠습니다. - P127

실제로 <동방견문록>은 여러 사람이 베껴 써서 옮기는 과정에서 부풀려진 부분도 있고, 마르코 폴로 잔신이 직접 경험한 것뿐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 들은 것까지 모두 실은 까닭에 잘못 기술되거나 과장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 P344

의학에서는 베살리우스가 해부학을 발전시켰고, 윌리엄 하비는 혈액이 몸 안에서 순화한다느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생물학에서는 현미경을 이용해 세포를 발견했고, 화학 분야에서는 보일이 공기의 부피가 압력에 반비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 P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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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킵.바잉 -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3개의 단어
닉 매기울리 지음, 오수원 옮김, 이상건 감수 / 서삼독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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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이 안전하게, 확실하게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이 담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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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킵.바잉 -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3개의 단어
닉 매기울리 지음, 오수원 옮김, 이상건 감수 / 서삼독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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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줄 단어는 무엇일까?


데이터 과학자이자 자산 관리 전문자인 닉매기울리는 저스트, 킵, 바잉을 꼽았다. 2022년을 기준으로 33세(1989년생)인 저자의 능력을 실감하게 만든 < 저스트킵바잉 >은 읽는 내내 놀라움을 연속적으로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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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은 저축을 하고, 부유한 사람은 투자를 한다." 내가 스물세 살에 이 사실을 깨우쳤더라면 투자와 관련한 결정을 내리는 데 오랜 시간 골치를 앓는 대신 경력을 개발하고 소득을 늘리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썼을 것이다. (p40)



가난한 사람은 저축을 하고, 부유한 사람은 투자를 한다고 했다. 저축의 중요성은 자주 배웠지만, 투자는 위험성에 관해서만 더 자주 배웠었다. 단순히 저축하지 말라는 의미도 오해해서는 안된다. 저축에도 스마트한 방법이 있다. <저스트 팁 바잉>은 1부, 2부로 나뉘는데, [제1부_저축] 파트에서 무엇부터 시작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가 이 말로 포문을 연 것이다. 얼마나 저축할지, 더 많은 돈을 모으고 싶다면 어떻게 할지, 죄책감 없이 돈을 쓰는 방법, 목돈 마련하는 법 등이 담겨있다.



돈이라는 게 참, 알면 알수록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분야임이 실감났다. 잘 먹고 살 잘기 위해서는 단순히 버는 것을 넘어 현명하게 관리할 줄도 알아야 한다.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 벽돌책 두께에 놀랐지만, 앞으로 꾸준히 돈을 관리하기 위해서라면 이정도 두께는 감수해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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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저축하고 더 많이 투자하고 싶다면 이기적일 만큼 자신의 미래를 소중히 여겨라. 여러분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여러 재정적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투자를 해야 한다. (p201)



은퇴 후 내 모습을 미리보기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아쉽게도 인생의 미리보기는 상상으로 보는 방법 외엔 존재하지 않는다. 저자가 투자에 강조점을 두는 이유에 은퇴자금 또한 들어가 있다. 갓생이 유행하고, 파이어족이 유행하는 이유도 비슷한 맥력의 연장이란 생각이 든다.



<저스트 킵 바잉>은 주식, 저작권 등에 투자하라고 강요하진 않는다. 투자해야 할 이유와 투지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다 알려주며 독자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책을 쭉 보면서 단순히 1회독으로 끝낼 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독서모임에서 활용하며 깊게 분석하며 보기에도 괜찮은 도서였고, 부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도 괜찮은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난 N회독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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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예상 저축이 예상 투자수익보다 크다면 저축에 집중하고, 그렇지 않다면 투자에 집중하라. 양쪽이 비슷하다면 둘 다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 P44

빚은 나쁜 것. 대출은 절대 받아서는 안 되는 것. 아직도 이런 조언을 늘어놓은 책이 있다면 과감하게 책장을 덮길 바란다. 부채 그 자체에는 옳고 그림이 없다. 어떤 투자 시나리오인가에 따라 부채는 해로울 수도 있고 이로울 수도 있다. 각자의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경우에 한해 현명하게 잘 이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 P136

누군가가 주식으로 성공했다고 해서 여러분도 주식으로 무조건 성공하진 않는다. - P247

나는 투자에서도 인생에서도 운은 중요하다고 인정하고 존중하는 바이지만, 그렇다고 운 때문에 일어나는 일은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무기력한 태도로 임하지는 않는다. 여러분도 그래야 한다. 악운이 일어나기 전에 혹은 일어난 다음에도 그에 맞서는 방법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다. - P327

중요한 것은 실제 손에 쥐어지는 세후수익이다. 세금은 투자를 함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요소다. 이것이 목적과 상황에 맞게 적절한 투자계좌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 - P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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