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 - 행동심리학에서 조직심리학까지 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 입문서!
타쿠미 에이지 지음,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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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ning–Kruger effect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것으로 결과적으로 최하위권과 최상위권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이 중간 쯤 되는 줄 안다"는 현상이다.


​더닝 크루거 효과는 인지 편향 중 하나인데, 코넬 대학교 사회심리학 교수 데이비드 더닝(David Dunning)과 대학원생 저스틴 크루거(Justin Kruger)가 코넬 대학교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를 토대로 제안한 이론이다. 특정 분야에 대해 조금 아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적당히 유능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요지이다. (출처 : 나무위키)




더닝 크루거 효과에 빠지는 원인
1-능력이 낮은 사람은 무지하기 때문에 실수가 많다
2-'자신이 가능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인지하지 못한다




"자신감을 높여라!"라는 말이 듣지만, 마냥 좋기만 한 말은 아니다. 우리는 종종 능력이 부족한 스스로를 과대 평가하는 '더닝 크루거 효과'에 빠진다. 종종 주변에서 능력이 없는데 자신이 능력이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근자감이 부러울 때도 있지만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다. 그들이 왜 없는 능력에 자신감을 가지는지 알게 되니 신기하면서도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읽은 < 사람의마음을움직이는47가지심리학법칙 >은 [Part1_기초 심리학]에서 행동 심리학, 인지 심리학, 발달 심리학을 다루며,[Part2_응용 심리학]에서는 대인관계 심리학, 조직심리학, 문화심리학, 임상심리학 등을 다룬다. 개인적으로 뜬구름 잡는 심리학에 대한 이론이 나와 있는 게 아니라 실생활에서 응용해보기 좋은 심리학 용어들을 두루두루 알려주고 있는 점이 강점이었다. SNS를 할 때 단순 기술만이 아니라 #심리학 도 정말 중요하다. 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입문서를 통해 우리가 어떤 심리를 활용해 사람들과 소통하면 좋은지 적용해보기가 좋았고, 반대로 내가 어떤 심리로 인해 손해 보고 있는 건 없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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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운은 좋은 사람과 함께 온다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운이 좋은 사람들의 비밀
정신과 의사 토미 지음, 안소현 옮김 / 서삼독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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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과 성장을 위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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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운은 좋은 사람과 함께 온다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운이 좋은 사람들의 비밀
정신과 의사 토미 지음, 안소현 옮김 / 서삼독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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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운 좋은 사람의 세 가지 특징]


1 :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안다

운이 좋은 사람은 막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에게 ~가 소중하기 때문에 ~을 하고 싶다'라고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자


2 : 흔들림이 없다

자신이 원하는 바가 명확하기 때문에 남의 행복에 쉽게 동요하지 않는다


3 : 유연하게 의지를 변화시킨다

환경에 맞게 목표를 조금씩 수정하고, 목적 안에서 수단과 방법을 유연하게 변화 시킬 수 있어야 한다





돌아보면 운이 엄청 좋았을 때가 있고, 악운이 악운을 부를 때가 있었다. 정신과 의사 토미 작가의 < 좋은운은좋은사람과함께온다 >를 읽으며, 운이 좋은 날의 나를 떠올려 보았다. 확실히 위의 세 가지 특징에 부합할 때가 많았다. 내가 하고 싶은 게 명확할 때, 남들이 뭐라고 하든 내 길을 갈 때, 필요에 따라 수단과 방법에 유연해질 때 행운이 저절로 따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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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은지 나쁜지 점검하는 것은 곧 자신의 행동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p74)


이 책에서 내가 쓰고 있는 #꿈노트 와 비슷한 '미래 노트'가 나온다. 방법은 예상하는 미래를 적고 그것을 이루는 데에 필요한 노력인 가가운 목표를 써보는 것이다. 100일단위로 쓰는 게 꿈노트였다면 미래노트는 그보다 더 선명한 그림을 그려준다. 아무래도 꿈노트를 좀 더 세분화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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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의 운은 곧 나의 운입니다. (p154)


1인 가구가 늘어가는 이유 중 하나가 함께 불행하기 싫어서는 아닐까라는 무서운 생각이.. 이 책에서는 '동반자를  찾을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한 가지'도 나와있는데 자신의 고민에 무성의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내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는 핵심에 극심히 공감하게 되었다. 꼭 배우자가 아니더라도 부모, 친구의 경우 또한 마찬가지이기에.. 나는 내 주변에 함께 운을 동반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다짐했다.


이 책은 제목 그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는 도서였다. 단순히 미신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인지행동요법을 응용해 인생이 잘 풀리는 비법을 알려준다. 운 나쁜 사람과 운 좋은 사람을 비교해보면서 나는 현재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었고, 매일 기운이 솟는 해피 액션 9가지와 12달 행운의 만트라 등 운 좋아지는 언어가 가득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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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개선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지요. - P116

행복이란 ‘만족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 P160

휴일의 정의를 분명히 하세요. 휴일은 ‘머리를 쓰지 않는 날‘입니다. - P175

같은 사람이라도 누군가에게는 좋은 사람이고, 누군가에게는 끔찍한 사람인 경우가 있습니다. - P205

파도가 높으면 힘을 빼고 가만히 누워보자. 모든 게 잔잔해지고 마음의 균형이 찾아올 때까지. - P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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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매스는 타고나는가 - 세상을 바꾸는 융합형 인재들의 힘
피터 홀린스 지음, 박지영 옮김, 김상호 해설 / 힘찬북스(HCbooks)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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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재가 되기 위한 도움이 담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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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매스는 타고나는가 - 세상을 바꾸는 융합형 인재들의 힘
피터 홀린스 지음, 박지영 옮김, 김상호 해설 / 힘찬북스(HCbooks)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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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매스란 여러 영역을 융합하거나 아예 새로운 영역을 창시하며 한계를 거부하는 다재다능함을 일컫는 말이며 그런 인재들을 가리킨다. 특정 분야에서만 문제를 척척 해결해 내는 사람이 아니라, 학습 그 자체에 능통한 사람이기에 요즘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상에 가까운 단어이다. 이전에 블로그를 하며 처음 <폴리매스> 책을 읽고 매료된지 근 2년의 시간이 지났다. 이번엔 피터홀린스 작가의 < 폴리매스는타고나는가 >을 읽으며 나는 폴리매스로 살고 있는가를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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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전문가가 되려면 한 가지 분야에서 상위 1%안에 들어야 한다. 한편, 폴리매스가 되려면 세 가지 이사의 분야에서 상위 25%안에 들어야 한다. (p19)


세상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인스타만 해도 시대의 변화를 급격히 실감하는데, 유튜브, 블로그, 브런치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 중인 사람들은 나보다 더 빨리, 많이 실감할 것 같다. 이런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전문가가 되야만 할까? 아니다. 다양한 지식을 아우르며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분명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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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주제에 깊이 파고들 필요가 없다. 그저 공부하려는 주제에 친숙해지면 된다. (p75)



<폴리매스는 타고 나는가>는 폴리매스가 어떤 존재인지, 왜 주목받는지부터 시작해 '어떻게' 폴리매스가 되는지 방법도 잘 나와있다. 1단계부터 10단계로 쭉 이어진 초보자를 위한 방법에 부담은 없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걸 자신이 발전시키고 싶은 부분을 잘 접목해서 어떻게 활용할지 도출해낸다면 분명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나 또한 이 책을 보며 어떤 단계에 있는지, 그리고 지금 공부하려는 것들을 어떻게 구체화할지 돌아볼 수 있었다. 폴리매스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걸 멈추지 않아 참 다행이라고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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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매스는 자신이 최고가 될 수 있고, 탁월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손을 뻗으면 닿는 자리에 원하는 목표가 놓여 있다고 믿는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손이 닿을 듯 말 듯 한 자리에 원하는 목표가 놓여 있다고 믿는다. - P61

마의 벽을 깨뜨린 사람을 뒤이어 마의 벽을 깨뜨렸던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자신의 머릿속에 심어 놓은 심리적 한계, 즉 마의 벽이 다른 경쟁자에 의해 무너짐에 따라 자신도 그 선수처럼 못 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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