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 GRIT (골드 에디션) -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앤절라 더크워스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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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그 이상의 중요함을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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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GRIT (골드 에디션) -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앤절라 더크워스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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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이고 싶지만 천재가 아닌 걸. 앤절라더크워스 작가는 평범한 자신이 어떻게 천재들의 상을 받았나 이야기하는 것으로 <그릿>을 시작한다. 분야에 상관없이 성공한 사람들은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하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다.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그릿! 재능 신화를 버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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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 니체


종종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괴리감이 느껴진다. 같은 지구별에 살고는 있지만 아주 다른 존재인 것 같다. 하지만 <그릿>을 읽으면서 재능 신화에만 빠져있었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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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숙고해서 목표를 정하고 하루 최대 몇 시간씩만 '양질의 훈련'을 하라는 것이었다. (p189)


[제2부_'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는 아무리 바빠도 모든 사람들이 꼭 본다면 좋겠다. 재능 신화에 매몰되지 않고,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가, 내 안의 그릿을 어떻게 기르는가를 알려주는 장이다. 관심사를 분명히 정해거 질적으로 남다른 연습을 하는 것. 나아가 높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는 자세를 늘 갖고 사는 것이 핵심인데 이 부분이 상세하게 잘 설명이 되어있다. 나의 경우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돌아보며 단순한 양을 넘어선 질을 좀 더 채워야 겠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그릿이 성공의 전부는 아니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성공에는 여러 변수와 요건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조차 없다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열정적 끈기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그릿을 먼저 읽으며 자신이 바라는 꿈의 향하는 길을 다듬어보길 추천한다. 150쇄 기념 골드 에디션이 나왔을 정도로 핫한 인기를 자랑하는 이유를 또렷하게 알게 될 것이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 P81

지금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럽겠지만 그들은 우리와 출발점부터 달랐다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그들도 무엇을 하고 살지 정확히 알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 P143

전문가들이 더 ‘오래‘ 연습한다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전문가들의 연습은 ‘다르다‘는 점이다. - P167

말과 행동의 불일치를 조심해야 한다. 당연히 계속 실수하겠지만 그럴 때는 고정형 사고방식과 비관적 관점을 버리기가 어렵다고 순순히 인정하면 된다. - P246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 P359

여러분도 부단히 노력할 마음만 있다면 천재다. - P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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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메이킹 - 멋지고 당당한 여성으로 새로운 인생을 여는 법
신은영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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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주고 욕 먹는 사람,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 결국 돈 내는 사람, 혼자 밥 먹기 싫은 사람, 선택을 미루는 사람. 이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포스 메이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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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서 나오는 분위기는 나만의 것이다. (p113)



포스 메이킹이란 자신에게 도달하는 인사이트 기술을 의미한다. 멋지고 당당한 나만의 포스! 이러한 포스를 만들고, 타인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신은영 작가의 <포스 메이킹>을 읽으며 내가 남들에게 보여주는 분위기는 어떤지 돌아보았지만.. 영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가 않았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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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아이템으로 나의 시그니처를 만들 것인가. (p16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나'를 위한 브랜딩이 필수인 세상이다. 비싼 명품을 드는 사람들은 그 명품을 통해 그 브랜드가 주는 느낌을 자신 또한 주고 있노라고 동일시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젠 단순한 브랜드, 명품만으로는 자신을 다 드러낼 수가 없다. 갈수록 개성이 뚜렷해지고 있는 요즘. 우리는 각장 개성을 보여주는 무언가를 더 필요로 한다.


좋든 싫든 보여지는 나를 좀 더 제대로 메이킹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도서로 '나는 어떤 포스를 보여주고 싶은가'라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근거 없는 억측으로 쓰는 단어로 해석하지도 몰자. 기를 에너지라는 말로 바꿔 보면 결코 부정적으로만 쓰일 단어가 아니다. "너 참 기가 세 보여."라는 말을 들으면 "너 참 에너지가 넘쳐 보여."로 받아들이면 된다. - P113

타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은 자신도 타인도 생기를 잃게 만든다. 나이 들수록 취미는 가장 필요한 시간 여행 도구가 된다. - P145

자세히 보면 내가 스는 돈이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좋고 나쁘고 판단하는 건 다른 사람의 입방아이지 내 가치파단이 아니다. - P244

몸은 살아온 흔적,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자신을 향한 애정이 기록된 가지 역사책이다. - P245

인생의 모든 과정은 독립의 연속이다. - P279

자아에 빠지면 무척 예민해진다. 전체가 아닌 부분에 집착하게 된다. 스스로를 잘 모른다. 종합하면? 자기 할 만만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 P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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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이야기 2
기슬렌 비옹디 지음, 에리크 퓌바레 그림, 마르샬정지연 옮김 / 상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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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어른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크리스마스의 순수함이 담긴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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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이야기 2
기슬렌 비옹디 지음, 에리크 퓌바레 그림, 마르샬정지연 옮김 / 상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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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게 읽는 크리스마스이야기 > 동화책을 만났다. 크리스마스에 내리는 눈, 제데옹의 크리스마스, 마법의 피리. 총 3편의 짧은 동화가 담긴 책으로 다정한 그림과 내용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따스한 성탄절을 저절로 상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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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만들어 놓은 커다란 눈사람을 보며 산타 할아버지는 웃음을 감출 수 없었어요. (p12)



새하얀 눈이 세상을 뒤덮었을 때의 아름다움이 좋다. 더욱이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린다면 더더욱 좋다. 사람들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더 특별하게 생각한다. 그만큼 크리스마스에 내리는 눈은 운치와 낭만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만약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지 않는다면? 집에서 핫초코와 토스트를 먹고 있던 산타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지 않는다는 끔찍한 소리에 놀라 당장 구름을 모아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새하얀 세상을 선물한다. 순수한 동심을 지켜주는 산타의 웃음을 보고 있노라면 나 또한 저절로 즐거워진다.

하얀 곰 제데옹의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도 산타 할아버지가 보고 싶은 니나와 테오도. 순수함이 가득한 이야기였다. 핫초코를 마시며 따스한 크리스마스를 상상하는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책으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기 좋은 #동화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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