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함에 이르는 피터 드러커의 습관 - 자기경영에 최선을 다한 지식근로자 좋은 습관 시리즈 31
문정엽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탁월함은 주어지는 것일까 선택하는 것일까?








타월함.


왠지 타고나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게다가 탁월함 테스트를 해본다면 과연 어느 레벨로 나올지 외면하고 싶은.. (진실은 언제나 받아들이기 무서운 법이다.)


탁월함이나 창의성은 타고나는 줄 알았다. 천재에 관한 환상은 자주 보아왔으니까. 하지만 <아티스트 웨이>를 통해 창조성을 키워 나가는 걸 배웠듯이 이번에는 < 탁월함에이르는피터드러커의습관 >를 통해 탁월함은 선택하는 것이라는 걸 배울 수 있었다.





[책 읽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개념]

-피커 드러커 :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의 작가이자 경영학자로 스스로는 “사회생태학자”라고 불렀다


-간단 책소개 : 20세기 최고의 경영 구루라 불리며 수많은 기업인과 지식인에 영감을 주었던 피터 드러커의 습관을 한 권으로 정리


-지식 근로자 : 조직에 소속되지 않고 전문가로서 서비스를 제공하든, 기업이나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든 무엇인가 만드는 일을 하는 존재. 지식과 전문성을 가지고서 가치 있는 일을 수행






누구나 태어난 곳과 자라온 환경에서 삶을 시작하지만, 다른 인생을 만들어 가려면 굵직한 계기가 필요하다. (p75)


삶에 변화를 주어야 할 굵직한 계기는 많다. 그 계기를 내가 잘 활용하지 못할 뿐. 이마저도 책을 읽지 않았다면 잘 몰랐을 거 같다. <탁월함에 이르는 피터 드러커의 습관>을 읽으며 요즘엔 내게 주어졌던 계기를 발판 삼아 제대로 가고 있나 돌아볼 수 있었다.




우리가 탁월함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결국 평범함을 선택하게 되고, 이는 결국 위험한 선택이 된다. 왜냐면 시간이 지날수록 평범함은 궁핍함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p13)


어쩐지. 난 평범하게 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참 위험한 생각인 거 같더라. 시간이 지날수록 평범함이 궁핍함으로 바뀐다는 것은 생각보다 무서운 말이다. '레드 퀸 효과' ( 주변 환경이 계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제자리에 머물기만 하려고 해도 굉장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를 늘 상기해야 한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실천력은 그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행동하는 것을 뜻한다. 원하는 삶과 일을 하도록 몰입하는 것, 차선을 이탈하지 않으며 이탈하게 된다면 스스로 변경할 수 있는 힘을 말한다. 기대와 열망이 행동으로 실천되지 않는다면 잠깐 꾸었던 꿈에 불과해진다. - P48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 P8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권으로 만나는 영국 미술 워크북 한 권으로 만나는 미술
송지현 지음 / 리얼북스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밌고 쉽게 미술과 친해질 수 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권으로 만나는 영국 미술 워크북 한 권으로 만나는 미술
송지현 지음 / 리얼북스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국 대표 작품 100여점을 해석해볼 수 있는 < 한권으로만나는영국미술 >책을 만났다. 어린이 교양 도서지만 어른들도 재밌게 교양을 쌓을 수 있는 도서였다.


이런 워크북 형식의 미술 책은 처음이었다. 아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 답게 작품을 재밌게 비교하고, 그려보는 칸이 있는 점이 강점이었다.









영국 대표 미술관 및 랜선 미술과 리스트를 비롯해 존 컨스터블, 데이비드 호크니 등 화가들과 종교화, 인물과, 정물과, 신화 등의 테마별 작품 소개. 나아가 점묘법, 콜라주, 아나모르포시스 등 미술 기법도 잘 나와있다. 어렵지 않게 영국 미술 전체를 훑어보고 싶다면 선택하기 좋은 도서였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이들이 커서도 예술가로 남을 수 있게 하느냐이다. -파블로 피카소

유럽 미술작품의 모티브는 대부분 그리스 로마신화 또는 성서 속이야기입니다. 이런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작품 속 이야기를 미리 알고 가면 더욱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 P19

존 컨스터블 : 영국 풍경화가. 빠르게 움직이는 구름을 오래도록 연구하여 많은 작품을 남겨 ‘구름 화가‘라고도 불렸다. - P2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관계력 - 오롯이 혼자 설 수 있을 때 비로소 가질 수 있는 것
김단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은 항상 나보다 나은 존재와 나를 비교하는 존재다. 그래서 괴로워하고, 그래서 성장하기도 하는 게 인간의 아이러니한 매력.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강력 추천서인 <관계력>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인간의 '향상욕'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성장하고 싶은 욕구,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욕구는 자기 자신이 그리고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업을 통해서 배출되어야 한다. (p97)


자신의 현재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을수록 사람들은 인간관계를 통해 이를 해결하려고 한다. (p102-103)


사회생활 하다 보면 시시콜콜하게 개인적인 이야기를 묻는 사람을 만나곤 한다. 상대의 나이부터 미래 걱정까지.. 생각지도 못하게 친절이 과도할 때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욕구가 좌절된 채 남에게 훈수만 늘어놓게 된 건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하게 된다. 현재가 만족스럽지 못한 사람들은 남한테 관심이 많아지니까. <관계력>을 읽으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욕구를 어디에 분출할 것인가를 잘 찾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향상욕과 열등감은 동전의 양면처럼 언제나 함께 존재한다. 우리는 이를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 (p231)


방법이 구체적으로 나와있는 건 아니지만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는 열등감, 질투와 같은 감정의 원인을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알려주고, 대략적으로 어느 방향으로 노력해야 하는지 길잡이가 되어주는 도서였다. 특히 '결핍'으로 인해 괴롭고, 관계와 삶이 흔들리는 것 같다면 꼭 읽어보기 좋은 도서라서 주변에 적극 추천해 주고 싶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인생에 결핍과 그늘이 많을수록 자신이 하고 싶고,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을 빨리 찾아야 한다. - P41

우리는 더더욱 스스로를 높게 평가하고 그 평가를 행동으로 증명해나가야 한다. 그래야만 타인의 심판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되고자 하는 나 자신이 될 수 있다. - P67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고, 자신의 과업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사람들은 구태여 남들에게 자신의 뛰어남을 과시하지 않는다. - P98

관계력을 키우고 싶다면, 고독을 감내하는 쪽을 택해야 한다. 자신의 과제는 스스로 끌어안고, 타인을 늘 친절하게 대하면 좋은 감정만 공유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고독과 친해질수록, 그리고 타인에게 기대하는 바가 줄어들수록 역설적으로 관계는 더 풍요로워진다. - P128

나에게 위로와 공감을 얻고 가는 사람이 많을수록 나는 더 높은 차원의 위로를 받게 된다. 자신이 건네는 위로와 공감은 부메랑처럼 돌아와 자기 내면의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준다.​ - P24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바웃 유 - 내가 직접 쓴 당신의 이야기
M. H. 클라크 지음, 김문주 옮김 / 센시오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을 담게 만들어주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