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미스터리를 쓰는 법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민경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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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스스로 만들고 싶을 때 참고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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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미스터리를 쓰는 법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민경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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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반전을 만들고 독자를 매혹시키는 기술을 전수하는 책



[추천 독자]

반전, 복선, 서스펜스를 효과적으로 설계하고 싶은 창작자
오랜 시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는 성실한 작가의 태도를 배우고 싶은 사람
나카야마 시치리 작가의 팬으로서 그의 창작 세계를 엿보고 싶은 사람
글쓰기를 통해 누군가의 삶에 흔적을 남기고 싶은 사람



작은 단서들만으로는 좀처럼 범인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진실을 안 순간 모든 게 다 유기적으로 이어집니다. -p17

미스터리 장르가 확대하고 있다고 해서 무엇을 어떻게든 써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p27

고백하자면, 지금까지 취재는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취재를하더라도 막상 쓸 때는 그다지 얻을 게 많지 않을 겁니다. -p63

장편에서는 작품 전체를 통해 등장인물이나 세계가 변하는 게 중요합니다. -p99

무엇보다 소설을 쓸 때 의식해야 할 점은 '얼마나 사람을 즐겁게 할 수 있느냐?'는 겁니다. 작가는 전문 지식을 알리려고 소설을 쓰는 게 아닙니다. -p188









48세에 등단해 권당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운 나카야마 시치리가 밝히는 독자를 사로잡는 비밀!!


미스터리 소설을 읽는 독자라면 한 번쯤 그의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연쇄살인마 개구리 남자》, 《속죄의 소나타》 등 충격적인 반전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아온 일본의 밀리언셀러 작가, 나카야마 시치리. 16년간 쉼 없이 작품을 발표하며 현재 77번째 소설을 앞둔 그는 희희낙락하며 매일 쓴다라고 말하지만, 그 웃음 뒤에는 단단한 작가정신과 놀라운 집필력이 자리하고 있다. 『합리적인 미스터리를 쓰는 법』은 그런 그가 오랜 시간 축적한 창작의 기술과 삶의 태도를 아낌없이 풀어낸 책이다.


책은 크게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미스터리의 본질,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법론, 미스터리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기술 그리고 작가로 살아가는 태도까지. 단순한 글쓰기 매뉴얼이 아니라 한 명의 작가가 '어떻게, 왜' 이야기를 쓰는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생생한 기록이다.








『합리적인 미스터리를 쓰는 법』의 진짜 힘은 기술 그 너머에 있다. 데뷔 전 수차례 낙선하면서도 조언 하나, 피드백 하나 허투루 넘기지 않았던 노력, 하루 수면 네 시간으로 버텨가며 마감을 지키는 책임감, 편집자와 90%는 잡담을 나누며 관계를 쌓는 유연함까지. 그는 말한다. 하다못해 손톱자국이라도 남기기 위해 우리는 글을 쓴다고. 그것이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거나, 삶의 작은 지침이 되기를 바란다고.


『합리적인 미스터리를 쓰는 법』은 미스터리 작법서이면서도 동시에 ‘어떻게 글을 쓰며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에세이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미스터리 작가 지망생에게만 필요한 책이 아니다. 이야기를 쓰고 싶은 모든 이, 누군가의 마음을 건드리는 글을 남기고 싶은 사람, 꾸준함을 무기로 삶을 일궈가는 창작자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나카야마 시치리의 세계는 반전으로 시작해 진심으로 귀결된다. 『합리적인 미스터리를 쓰는 법』은 글쓰기와 삶 사이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작가의 길이 단순한 ‘재능’이 아닌 ‘태도’와 ‘지속’의 문제임을 다시 한 번 일깨운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계속 써. 그것이 이야기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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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쉽게 찾기 - 야생화를 쉽게 찾고 공부하는 도감, 최신 개정판 자연 쉽게 찾기 시리즈
윤주복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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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를 몰라도 야생화를 사랑하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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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쉽게 찾기 - 야생화를 쉽게 찾고 공부하는 도감, 최신 개정판 자연 쉽게 찾기 시리즈
윤주복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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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꽃 이름이 궁금할 때 바로 펼쳐보는 야생화 도감




[추천 독자]
식집사를 꿈꾸는 사람들
꽃과 나무 이름이 늘 궁금했던 산책러
자연 관찰이 취미인 사진가 또는 글쓰는 사람
아이와 함께 자연을 배우고 싶은 부모
식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꿈꾸는 정원 초보자
야생화를 수집하거나 관찰하는 것을 즐기는 등산객


[일러두기 중에서]
식물 용어는 되도록 널리 쓰이는 한글 용어를 사용해서 누구나 쉽게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해당 식물의 특성을 잘 나타내 주는내용을 갈색 글자로 표기하여 식물을 수비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식물의 기초 지식을 담은 '식물의 구조'를 부록에 싣고 꽃의 구조, 꽃부리의 모양, 잎의 구조, 모양 등을 간략하게 설명하였다.







시골에 살면 야생화나 식물에 대해 잘 알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서울 사람이 아닌 나도 풀꽃 이름 하나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래도 단 하나는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세상 모든 야생화는 아름답다.


따스한 봄날이나 초록이 짙은 여름날, 산과 들을 걷다 보면 눈에 띄는 이름 모를 꽃들. 그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바라보다가 문득 이름이 궁금해진다. 하지만 막상 검색을 해보려 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그런 내게 『야생화 쉽게 찾기』는 너무나 든든한 친구 같은 책이 되었다.


식물생태연구가 윤주복 작가가 오랜 시간 발로 뛰며 기록한 이 책에는 풀꽃 1,500여 종과 나무꽃 670여 종, 총 2,100여 종의 야생화가 실려 있다. 계절에 따라, 꽃의 색깔에 따라, 꽃잎 수에 따라 나뉘어 있어 식물에 대해 잘 모르는 나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름을 알고 나니 꽃은 더 이상 낯선 존재가 아니었다. 오히려 자꾸 말을 걸고 싶어지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처럼 느껴졌다.







『야생화 쉽게 찾기』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단지 꽃 이름만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들나물 산나물, 야생 열매, 유독식물까지 함께 소개되어 있어 야외 활동에서도 실용적이다. 특히 독초나 유독식물 정보는 안전한 산행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 더욱 유익했다.


게다가 복잡한 학술 용어 대신 이해하기 쉬운 한글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식물 초보자에게도 부담이 없다. 부록에는 ‘식물의 구조’, ‘용어 해설’, ‘학명 표기 방법’까지 꼼꼼하게 정리돼 있어 꽃을 알아가는 기초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다.








『야생화 쉽게 찾기』는 산책길에서 만나는 작은 꽃들에게 이름을 불러주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꽃을 아는 순간, 세상은 조금 더 따뜻해지고, 일상은 조금 더 풍요로워진다. 오늘 당신이 만날 그 야생화의 이름, 이 책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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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는 책
워리 라인스 지음, 최지원 옮김 / 허밍버드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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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응원하는 다정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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