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8주에 끝내는 책쓰기 - 예비 저자를 위한 출간 가이드북
최영원 지음 / 파지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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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사람은 줄었다고 하는데, 책을 쓰고 싶은 사람들은 늘고 있는 요즘 세상의 아이러니 속에서 작가들이 적극적으로 어떻게 자신의 이름으로 출판 할 수 있는가 비법을 풀기 시작했다. 최영원 작가의 < 하루1시간8주에끝내는책쓰기 > 또한 예비 저자를 위한 출간가이드북 으로 8주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비법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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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출간되는 단행본의 분량은 A4용지로 환산하면 80~100페이지 정도 된다. 80페이지면 매일 2장의 글을 쓴다고 했을 때, 40일이면 채울 수 있는 분량이다. (p23)



8개월도 아닌, 8주만에 정말 가능할까? 못할 것도 없다. 사람은 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존재니까. 다만 이 경우 올바른 가이드를 따르고, 자신이 어떤 책을 낼 것인지 등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하루 1시간, 8주에 끝내는 책쓰기는>는 1부에서 동기부여를 해준다면, 2부에서부터 자료조사를 시작으로 집필까지 1~8주의 커리가 잘 담겨있다. 특히 저자가 이 책을 쓰기 위해서 어떤 과정을 거치고, 노력을 했는가를 직접 제시하며 앞으로 예비 작가들이 어떻게 이 책을 활용할지가 잘 녹아 있었다. 자신이 쓰고 싶은 주제만 있다면 <유사 도서 분석을 위한 4단계>를 꼭 활용해서 자신만의 차별점을 꼭 잡고 책을 만들기를 바란다.(책 내용 꼭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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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땐 독자의 눈높이에 맞는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p200)



사람들에게 읽히는 글을 쓰고 싶다면, 글을 쓰기 전에 글에 담고자 하는 메시지를 명료화하라. (p200)





실질적으로 책을 내고 싶은 사람부터 SNS에서 글을 좀 더 잘 쓰고 싶은 사람이 활용하기 좋은 도서였다. 책 출간 전 마음가짐부터 출간 후 홍보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주고 있어서 책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먼저 참고하고 책쓰기를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이 책의 타깃은 30~40대로 전문 강사 혹은 자기 분야의 전문가를 타깃으로 잡았다고 했다. 이점을 참고해 자신에게 필요한 퍼스널 브랜딩의 일환으로 자신만의 근사한 걸작을 만들 수 있길 응원한다.​ 책을 읽고나면 바로 글이 쓰고 싶고 베스트셀러의 영광을 누리는 게 마냥 꿈만 같은 존재가 아닐 날이 멀지 않았구나 생각하게 될 것이다.






책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어떤 주제를 생각만 하는 것과 실제로 그 주제에 맞는 글을 써내는 것은 천지 차이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먼저 인지시켜준 사람의 이야기를 진짜로 인식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내가 쓸 주제를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두면 된다.

이렇게 책쓰기 책을 섭렵하며 느낀 것은 모든 책이 저마다의 콘셉트를 지니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 P108

시장성과 함께 중요한 것은 바로 ‘트렌드‘다. 실제로 다수의 책들이 시기를 잘 맞아서 베스트셀러의 명단에 오르곤 한다. 이렇듯 현 시대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트렌드에 맞느 책의 주제와 콘셉트를 바탕으로 책을 기획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P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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