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하기 위해 쇼핑몰을 검색 하다보면 제품의 기능을 설명한 것이있습니다. 이것을 보통 스펙시피케이션 (Specification), 즉 사양표(설명서)라고 합니다. 흔히들 줄여서 스펙이라고 부르는데 스펙은 제품의 기능이나 성능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설명되어있지만 초보자 분들에게는 에게는 조금 어려운 전문 용어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전문용어 들을 알아두셔야 자신이 찾는 기능을 가진 카메라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전문용어 들에 대해 알기 쉽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CCD

* CCD : 1/2“인치 유효 화소수 400만 화소(총 화소수 413만 화소)CCD, 원색 필터

CCD는 디지털카메라에서 필름과 같은 역할을 하는 이미지 센서로 흔히들 CCD의 스펙은 위와 같이 설명되어있습니다. 여기서 1/2“인치는 CCD의 크기를 나타내며 총화소수는 제조사에서 설계 시 책정한 화소이며 유효 화소수는 카메라가 촬영할 수 있는 실제 화소수를 뜻합니다.
원색필터는 CCD에 사용된 색상필터를 말합니다. 크게 원색필터와 보색필터가 있는데 원색계는 색감, 보색계는 빛의 투과성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2. 기록모드

* 기록모드 : 정지화상 : JPEG(Exif Ver. 2.1), TIFF / DPOF 대응
동화상 : AVI(Open DML Motion JPEG)
음성 : WAV


촬영한 이미지를 어떤 이미지 포맷으로 기록이 가능한지를 보여주는 정보입니다.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는 JPEG포맷을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Exif은 이미지파일에 촬영정보가 기록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에서 지원되기 때문에 촬영 후에 이미지의 촬영정보를 (셔터스피드나 조리개 값,노출,감도)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지화상은 보통 JPEG 포맷의 파일로 저장되는데 고급 사용자를 위한 제품 중에는 TIFF 또는 RAW 파일과 같은 비압축 모드로 저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파일은 압축을 하지 않아 색상 정보를 그대로 유지하여 후보정시에도 화질의 손상 없이 편집이 가능합니다.
DPOF(Digital Print Order Format)는 디지털 카메라와 프린터를 연결하여 다이렉트로 출력할 수 있는 기능으로 DCF기능과 비슷합니다.
동화상의 저장은 대부분 AVI나 MPEG파일로 저장되며, 음성은 WAV파일로 기록됩니다.

3. 기록 해상도 / 압축률

* 기록해상도
정지화상 : 2,240 x 1,680 / 2,256 x 1,504
1,600 x 1,200 / 1,280 x 960 / 640 x 480
동화상 : 640 x 480
압축률 : 슈퍼파인/파인/노말


기록해상도는 카메라에서 임의로 설정해서 사용하는 이미지의 사이즈를 말합니다.
위 내용은 2,240 x 1,680 / 2,256 x 1,504 (3:2) / 1,600 x 1,200 / 1,280 x 960 / 640 x 480중에서 임의로 선택하여 촬영이 가능하며 동영상은 640 x 480로 저장된다는 뜻입니다.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은 촬영 시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압축률 은 파일 저장 시 이미지에 대한 압축 정도를 표시하는 것으로 보통 2~3 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슈퍼파인/파인/노말 로 나누어져 있어 각 해상도에서도 압축률에 따라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이미지 사이즈와 압축률에 따라 파일 크기와 화질이 좌우됩니다.

4. 렌즈

* 렌즈 및 초점거리
f = 5.7mm ∼ 22.9mm(35mm 필름 환산 시:27mm ∼ 110mm), ED 렌즈 , 7군8매(비구면 2매)

CCD와 함께 카메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렌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빛을 모아 굴절시켜 CCD로 보내는 것이 렌즈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렌즈에 관한 스펙은 초점거리와 렌즈밝기, 줌 등을 표시하며 유명한 렌즈는 렌즈 명을 표기하기도 합니다. 위 내용은 5.7mm ∼ 22.9mm(35mm 필름 환산 시:27mm ∼ 110mm)의 초점거리를 가지며 약 4배줌이 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또한 색수차를 보정하는 ED렌즈를 사용하였으며 렌즈는 총7군8매를 사용하였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5. 렌즈 밝기

렌즈 밝기
F2.8 (광각) ∼ 4.8 (망원)

렌즈의 밝기는 조리개의 넓이에 따른 값을 말합니다. 보통 렌즈 밝기는 대문자 F로 나타내며 F값이 낮을수록 밝은 렌즈입니다. 위 내용은 광각 시 2.8까지 조리개를 열수 있으며 최대 망원 시 에는 4.8까지 조리개를 열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디지털 카메라의 렌즈 밝기는 보통 F2.8 정도가 일반적이며 제품에 따라 F1.8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렌즈의 밝기가 높을 수록 광량이 부족한 곳에서 조리개를 많이 열수 있어 광량 확보에 유리하며 그만큼 셔터스피드를 짧게 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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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D : 1/2.7인치 유효 화소수 324만 화소 (총 화소수 334만 화소) CCD
▶ 파일 포맷
- 정지화상 : JPEG (Exif ver2.2), DCF / DPOF
- 동화상 : AVI (Motion JPEG)
- 음성 : WAVE
▶ 해상도
- 정지화상 : 2,048 x 1,536 / 1,600 x 1,200 / 1,280 x 960 / 640 x 480
- 동화상 : 320 x 240 / 160 x 120
▶ 렌즈 : f=6mm~36mm (35 mm필름 환산시 약 38mm ~ 228mm), 캐논 광학 6배 줌 렌즈 /추가 렌즈
▶ 광각 (WL-FX9)/망원 (TL-FX9) 사용가능 (렌즈 아답타 사용)
▶ 줌 : 광학 6배 줌 / 디지털 3.2배 줌 (640 x 480) / 1.6배 줌 (1,280 x 960) / 1.28배 줌 (1,600 x 1,200)
▶ 렌즈 밝기 : F2.8 ~ F3.0
▶ 촬영범위 : 표준 : 80 cm~무한대 / 매크로 : 10cm~80cm
▶ 초점 : 오토포커스
▶ 노출제어 : 자동/장면모드 (인물, 풍경, 스포츠, 야경, 연사)/매뉴얼(조리개 우선모드)
▶ 조리개 조절
- 광각 : F2.8 / 4.8 / 8.2
- 망원 : F3.0 / 5.2 / 8.7
▶ 노출보정 : ±2.0EV (0.3EV 스텝씩)
▶ 측광 방식 : TTL 64분할 측광
▶ 감도 : ISO 100
▶ 화이트 밸런스 : 오토, 맑음, 흐림, 백열등, 형광등1/2/3
▶ 셔터 : 전자식 / 기계식 셔터 병용
▶ 셔터 스피드 : 3 ~ 1/1,500초
▶ 내장 플래쉬 : 자동발광 / 강제발광 / 발광금지 / 적목감소 / 슬로우 싱크로 / 적목감소+ 슬로우싱크로
▶ 플래쉬 연동범위 : 광각 : 약 0.3m ~ 3.5m / 망원 : 약 0.8m ~ 3.5m
▶ 연사촬영 : 초당 2매의 속도로 최대 2매 촬영
▶ 동영상
- 320 x 240 픽셀시 : 10fps, 음성포함, 최대 60초, 디지털 줌 최대 2.5배
- 160 x 120 픽셀시 : 10fps, 음성포함, 최대 200초, 디지털 줌 최대 5배
▶ 음성녹음 : WAVE형식, 연속 최대 30초 녹음가능 (재생모드시 음성녹음)
▶ 뷰파인더 : 전자식 뷰파인더(EVF) / 0.33인치 / 110,000픽셀(시야율 약 90%)
▶ 액정 디스플레이 : 1.8인치 TFT 칼라 액정 / 62,000픽셀(시야율 약 90%)
▶ 기록 미디어 : xD 픽처 카드 (16MB 포함)
▶ 인터페이스 : USB, 전원입력단자
▶ AV 출력 : 없음
▶ 전원 : AA형 알카라인 / 니켈수소 전지 4개
▶ 배터리 사용시간 : 알칼라인 전지 : 액정모니터 사용시 약 300장 / 뷰파인더 사용시 약 320장
▶ 니켈수소전지 : 액정모니터 사용시 약 320장 / 뷰파인더 사용시 약 350장
▶ 크기 : 100 x 77 x 69 mm
▶ 무게 : 295g
▶ 기본제공 : 사용설명서, 보증서, USB케이블, 스트랩, AA형 건전지 x 4, xD-Picture Card 16MB, 소프트웨어 CD-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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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D : 1/2.7인치 유효화소수 320만 화소급 CCD (총 화소수 334만 화소)
*기록화소수:
 -정지화상 : 2,048 x 1,536 / 2,048 x 1,536 / 1,600 x 1,200 / 1,024 x 768 / 640 x 480
 -동화상 : 640 x 480 / 320 x 240
*기록모드:  JPEG
*압축률:  High / Normal / Economy / PC Screen / TV Screen
*기록매수(16MB 카드 사용시):  High : 10매 / Normal : 19매 / Economy : 약 31매 / PC Screen : 약 69매 / TV Screen : 약 144매
*렌즈:  f = 5.8 ~ 17.4mm (35mm 필름 환산시 38 ~ 115 mm)
*촬영거리:  표준 : 30cm ~ 무한대/ 매크로 :  4cm  ~ 무한대
*조리개 :  F2.8 ~ F4.9
*줌:  광학 3배 줌, 디지탈 4배 줌
*셔터 스피드:  4초 ~ 1/3,000초
*플래쉬 :  내장 플래쉬
*플래쉬 모드 :  자동, 강제발광, 발광금지, 적목감소
*플래쉬 연동 범위:
 - 광각시 : 0.4 ~ 3.0m
 - 망원시 : 0.4 ~ 1.7m
*화이트밸런스 :  자동, 태양광, 백열등, 형광등, 흐림, 스피드라이트
*샤프니스:  Auto / High / Normal / Low / Off
*노출 보정 :  ±2EV의 범위에서 0.3EV씩 설정
*측광 방식:  멀티측광 (256분할) / 5점 AF 측광
*장면촬영 모드:
 - 어시스트 장면촬영모드 : 인물 / 풍경 / 스포츠 / 야경인물
 - 장면촬영모드 : 파티(실내) / 해변,설경 / 황혼 / 야경풍경 / 매크로 / 박물관 / 불꽃놀이 / 흑백, 카피 / 역광
*기록 모드 옵션:  BSS (베스트 샷 선택)
*연사:  단사 / 연사,  16매 멀티 연사 1, 16매 멀티 연사 2 
*동영상: 
 - 640 x 480, 15fps, 최대 20초
 - 320 x 240, 15fps, 최대 40초
 - 320 x 240, B&W, 15fps
 - 320 x 240, Sepia, 5fps
 - 음성비포함
*기록 모드 옵션:  BSS (베스트 샷 선택)/ 샤프닝 조절 (High / Low / Off / Normal / 자동)
*액정모니터:  1.5인치 TFT 액정모니터 (110,000화소), 밝기조절 : 5단계
*뷰 파인더 :  실상 광학식
*저장매체:  컴팩트 플래쉬 타입 I
*외부입출력단자:  USB, 전원 입력단자
*비디오 출력:  NTSC / PAL
*배터리:  전용 충전지 EN-MH1, AA형 알칼라인 / 니켈수소 배터리 2개, 리튬전지 CR-V3
*크기:  87.5 x 65 x 38mm
*무게:  약 150g (메모리, 배터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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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도전에 믿음으로 응전하라
다니엘3:1-18

유대인 가정교육에서 매우 많이 사용하는 우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영리하기로 이름난 여우 한 마리가 바닷가에 갔습니다. 여우는 물고기들에게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ꡒ물고기 여러분, 바닷속은 위험하니까 뭍에 올라와서 우리와 함께 삽시다. 어부들이 그물을 쳐서 여러분을 잡으려고 한답니다. 또 큰 고기들이 여러분을 잡아먹을는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육지에 올라오면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요.ꡓ 물고기 대표들은 모여서 회의를 하였습니다. 갑론을박, 좀처럼 회의는 끝나지 않는다. 여우는 머리가 영리하니까 그 말에 일리가 있다는 주장에서부터 바닷속에 사는 것이 위험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잘 살아오지 않았느냐는 반론이 대립된다. 고기들은 여우의 제안을 거절하기로 결정하였다. 물고기 대표는 물위로 얼굴을 내밀고 이렇게 말했다. ꡒ여우님, 우리를 생각해주는 것은 고맙지만 우리는 물 속에 사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ꡓ

저녁 식탁에서 자녀들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 준 유대인 아버지는 계속해서 이런 질문을 합니다. ꡒ물고기가 뭍에 나오면 어떻게 되지?ꡓ 아이들은 금방 알아듣습니다. 말라죽게 된다고 대답한다. ꡒ바로 그거야.ꡓ 아버지의 교훈은 계속된다. "유태인은 유태인으로 살아야지 아무리 어떤 유혹이 있더라도 유태인임을 저버릴 수는 없는 거다ꡓ 무서운 교훈이다. 이렇게 해서 유태인은 유태인으로서의 신분과 정신을 떠날 수 없는 것을 어린 마음 속에 심어줍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지 아무리 어떤 유혹이 있더라도 그리스도인을 저버릴 수는 없습니다. 믿습니까?(아멘)

그러나 청년 여러분, 세상의 도전은 우리의 믿음을 흔들어 놓을 것입니다. 제대로 한 번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봐야지 하면, 삶에는 신앙과는 거리가 먼 일만 일어납니다. 세상의 도전은 우리의 믿음을 파괴시키고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세상은 순수한 신앙을 타락시키기 위해 도전해옵니다. 우상을 섬기라고 도전해 옵니다. 세상과 타협하라고 도전합니다.

본문에서는 세상의 도전을 받는 청년들이 나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이들이 세상으로부터 어떤 믿음의 도전을 받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도전을 신앙으로 승리해 가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세상의 도전에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을까요?

첫째, 세상은 권력의 힘으로 청년들의 신앙을 도전할 것입니다.

5절에 보면 느브갓네살왕은 최고 통치자에게 주어진 권력을 사용해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고에게 느브갓네살이 세운 금신상 우상에게 절하라고 신앙을 도전합니다.

왕은 세상의 최고의 권위와 권력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의 권력 앞에 약해지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권력 앞에 끌려가 신앙을 팔아버리고 세상속에 신앙을 팔아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세상의 권력에 신앙을 복종시키지 않았습니다.

청년여러분, 여러분의 상관이 권력으로 여러분의 신앙을 도전하여 신앙에서 멀어지게 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여러분의 상관의 권위로 크리스찬의 삶에서 빗나가는 모습으로 일을 요구할 때 여러분은 어떻게 거절하겠습니까?

여러분에게도 그런 일은 분명히 다가옵니다. 세상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그 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기억하십시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백도 없습니다. 돈도 없습니다. 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누구도 그들을 굴복케 할 없는 신앙이 있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은 믿음, 그 믿음으로 권력으로 다가오는 도전을 이겨나갔습니다

초대교회 시대에 예수님을 제일 많이 믿는 부류는 노예들이었습니다. 당시 전 6천만 로마시민의 3분의 1이 노예였습니다. 이 노예들이 기독교를 바로 믿어서 로마를 복음화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노예는 마음대로 사고 팔고 죽이기까지 했답니다. 막 때리고 쇠사슬로 묶고, 이렇게 모진 학대속에서도 그들은 외양간 같은 데에 모여서 찬송하고 기도했습니다. 어느 고관이 밤에 잠이 오지 않아서 밖으로 나가보니 이상한 소리가 들려 옵니다. 노예들이 외양간 같은 데에 모였는데 그들이 기도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주인 자신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주인의 일이 잘되게 해주시고, 주인에게 건강을 주시고, 주인 가정에 평화를 주시고,… 이렇게 기도하는데 눈물을 흘리면서 하는 것입니다. 그 주인이 그 자리에 뛰어들어갔습니다. "나도 예수 믿겠다고 하고 그는 쇠사슬을 다 풀어주고 그들과 함께 울면서, 그 동안 사람 대접을 하지 안 했던 것을 잘못했다며 회개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소문이 퍼지자 노예들을 통해서 점점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로마가 기독교 국가가 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노예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불법 권력과 위장된 권위는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 무릅 꿇을 날이 있을 것입니다. 세상의 권력은 그들이 놓은 그들의 덧에 걸려 넘어질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여러분도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와 같은 신앙으로 세상의 권력을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런 믿음이 없거든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물들어 살다가 영원한 패배자가 되든가, 아니면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길 밖에 없습니다. 믿습니까?(아멘) 세상의 권력의 도전을 하나님의 권력을 힘입어 승리해 나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세상은 생명의 위협으로 청년들의 신앙을 도전할 것입니다.

10절에 보면, 황금신상에 절하지 않는 자는 극렬히 타는 풀무불 속에 던져넣겠다는 특별법을 반포하여 생명을 위협함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도전합니다.

그런데 이런 범은 누구에 의해 반포되었느냐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와 함께 일하는 주위 사라들로부터 나온 법입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매우 성실한 직장인이었습니다. 신실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포로가 된 자들로서 바벨론을 다스리는 직책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성실한 일꾼이었으면 포로로써 바벨론 사람들을 치리하는 직책을 주었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성실함을 시기하는 바벨론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성실하게 살 때 오히려 세상사람들로부터 여러분을 제거시키려는 경쟁자들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여러분을 시기하거나 중상모략하는 모략꾼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이 때 어떻게 극복해 나가시겠습니까? 그들을 되 받아 칠 힘이라도 있습니까? 그들에게 내 놓을 두 개의 생명이라도 있습니까? 엎거든 하나님께 무릎을 꿇으십시오.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우리 크리스찬의 삶은 죽음밖에 없습니다.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는 로마 원형경기장에서 사자의 밥으로 그들의 목이 찍히우면서도 찬양하고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고 그리스도인들을 보았습니다. 차라리 그리스도를 위해서 목숨을 내던지는 사람들의 행렬을 보면서, 그는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나의 철학을 가지고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분해할 수는 있다. 그러나 그들의 삶과 그들의 죽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저들의 삶과 죽음으로 증거하고 있는 저들의 하나님을 무엇으로 부인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가 위협해 오는 세상의 유혹을 생명으로 도전하며서 승리할 수 있겠던가요? 자신이 없습니까? 그럴 능력이 없거든 하나님께 무릎을 꿇으십시오.

생명에는 누구나 약한 법입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인간은 본능적으로 행동합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우선 순위가 먼저 생명을 선택합니다. 세상의 도전은 이렇게 야비합니다. 세상의 도전은 이렇게 유치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현실입니다.

이 때 우리가 세상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움밖에는 없습니다. 세상의 도전을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이겨나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세상은 인간관계의 위협으로 청년들의 신앙을 도전할 것입니다.

황금신상에 절하지 않는 자는 극렬히 타는 풀무불 속에 던져넣겠다는 특별법을 반포하여 생명을 위협함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도전합니다. 그런데 이런 법은 누구에 의해 반포되었다구요?

그런데 8절에 보면 “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이런 성실함을 시기하는 바벨론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성실하게 살 때 오히려 세상사람들로부터 여러분을 소외시키거나 열외시키거나 왕따시키려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12절에는 “이제 몇 사람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렐론 도를 다스리게 하신 자이어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하면서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참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모략하는 간신자가 있다는 것도 기억하십시오. 직장동료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시기하고 왕따를 시킵니다.

이런 외로움을 이겨나갈 자신이 있습니까? 이런 고통을 극복할 자신이 있습니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처럼 죽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그럴 자신이 없거든 하나님께 무릎을 꿇으십시오. 그런 환경이 없도록 기도하시던가, 아니면 그런 고통을 이겨나갈 담대함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나 홀로 감당할 수 없을 때 우리의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아마도 오움이 없는 환경이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그 때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세상의 도전을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기회로 삼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넷째, 세상은 타협의 방법으로 청년들의 신앙을 도전할 것입니다.

세상이 성도들의 신앙을 세속화시켜 위해 타협하면 도전합니다. 흔히 타협이라는 허울좋은 명목으로 성도들의 신앙을 도전하며 타락시킵니다.

15절 “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이런 거래에서 하나님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선택합니다. 혹시 하나님이 구해주지 않더라고 당당하게 신앙을 지키며 죽은 것을 택합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은 직장에서 신앙의 타협을 어떻게 이겨나가겠습니까? 한 젊은이가 세상에 첫 걸음을 내디디면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가 처음 시작한 것은 정육점이었습니다. 호텔에 고기를 납품하던 그는 주방장으로부터 뇌물 상납을 종용받았습니다. 이 청년은 한 마디로 거절했습니다. "뇌물을 주면 손해를 보는 쪽은 고객들이다. 그 만큼 질이 나쁜 고기를 납품하게 된다. '정직, 이것은 나의 경영철학이다." 그는 결국 뇌물을 주지 않아서 호텔에 고기 납품의 길이 끝겨서 망하고 말았습니다. 청년이 다시 시작한 사업은 생필품을 판매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가게 입구에 다음과 같은 글을 써붙이고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사람들은 그가 곧 망하게 될 것이라고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업은 크게 번창했습니다. 그가 바로 미국의 ‘백화점 왕’ 인 페니(JC Penny)입니다. 페니는 정직을 바탕으로 1천 6백 60개의 점포를 남겼습니다. 정직은 반드시 인정받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다만 좀 늦을 뿐이다. 믿습니까? (아멘)

이것이 타협하지 않는 세상에서의 크리스찬입니다. 세상은 계속 도전해 올 것입니다. 하나님이냐? 아니면 세속이냐? 교묘한 묘책으로, 이성적인 논리로 여러분의 신앙을 도전하며 타협을 강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타협은 편한 것이지만 영원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좁은 길이지만 영원합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제가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솔직하게 대답해 보십시오. 교과서 대로 대답하지 말고, 가식도 필요 없이 현실 그대로 대답해보십시오. 자 여러분, 세상에서 많이 누리고, 부자 되고, 풍요롭게 잘 살기를 원하시죠? (네). 그래요. 자, 그러면, 세상에 남 등쳐먹고 사기치는 놈이 잘 살아요? 아니면, 정직하고 진실하게 순수하게 사는 사람이 잘 살아요? 네(사기치는 놈이 잘 살아요).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십니까?(웃음). 내가 이런 질문을 대학생들에게 “어떻게 살겠는가?” 했더니. 한 대학생이 목사님 저는 의롭게 살겠습니다. “어떻게 하는 사는 것인데?”. “등쳐먹는 놈들을 등쳐먹고 살겠습니다.”(웃음)

사랑하는 청년여러분, 세상은 신앙에서 타협을 하자고 합니다. 사탄은 언제나 이런 양면작전을 씁니다. 타협을 그럴 듯할 것입니다. 타협은 관계가 좋은 것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타협 때문에 우리의 미래가 비참해질 수 있습니다. 세상과 신앙의 타협은 순간은 사는 길이지만 영영 우리를 파괴시키는 사탄의 작접임을 명심하십시오. 세상의 타협에서 신앙이 무너지지 않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맺는 말 : 이제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청년 대학생 여러분, 그리스도인들은 삶의 현장은 세상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신앙을 온전히 유지하며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세상은 그리스도인들이 온전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도전합니다. 세상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함께 세속화되라고 도전합니다. 세상은 어떤 모양으로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을 타락하도록 도전합니까?

그러나 우리는 사드락 메삭과 아벳느고의 우직한 신앙을 봅니다. 세상은 무서운것 같지만, 우직한 신앙 앞에선 무릅을 꿇을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를 넘어트릴 수 있지만 신앙은 무터트릴 수는 없습니다. 믿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세상에 타협하고 싶고, 세상의 방법으로 살고 싶고, 인간의 방법으로 세속화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왜요? 그것이 편하니까? 그러나 그 때 우리는 영원한 패배자기 되고 말것입니다.

이제 세상의 도전에 맞설 방법은 세상을 믿음으로 도전하는 길입니다. 세상이 나를 대적해 올 때, 나는 신앙으로 세상을 도전하며 대적해야 합니다.

느브갓네살왕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우직한 신앙을 무너트릴 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풀무불 가운데서 살아나서 느브갓네살 왕이 하나님께 무릎을 꿇토록 만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빛을 나타냄으로 (빌 2:15), 직장과 삶 속에서 세상의 도전에 신앙으로 승리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홍진 목사 http://myhome.naver.com/chapelainkhj 청년대학부설교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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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달 간의 긴 방학의 끝이 이제 보이기 시작한다.

마치 수능치고 대학가기 기다리는 고3 같은 기분이 들었다...

어쩌면 대학생으로써의 마지막 방학이 될 수도 있는 방학...

아르바이트...여행... 책읽기... 등등

어떻게  보낼까? 고민도 하곤 했다... 가끔식 연락오는 선배들 왈~

"상우야~~" 무지하게 놀아라! 군대오면 하고 싶은거 하나도 못한다...

책도 많이 읽고... 친구랑 단 둘이 떠나는 제주도 여행...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부산친구들...

뭐니해도 두달동안... 책을 읽을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어! 좋은 시간이었다....^^

다다음 주에는 졸업식..수료식...그 다음주는 임관식...

멀게만 느껴지던 임관.... 선배들의 뒤를 따라서 이제 상무대로 가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와따~~ 시간 무지하게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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