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에 아베베라는 마라톤 선수가 있습니다. 그는 1960년 로마올림픽 때 맨발로 뛰어서 우승했습니다. 기적같은 일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가 인간승리라고 극찬했습니다. 4년후 도쿄올림픽 때는 운동화를 신고 뛰어서 또 우승했습니다. 그는 우승기념으로 자동차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자동차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중상을 당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달리는 모습을 못 보게 돼 아쉬워했습니다.

그런데 4년후,그는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휠체어를 타고 달려 또 우승을 했습니다. 인간은 이렇게 위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이렇게 위대하고 소중한 정신과 혼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새해에는 이렇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살아갑시다. 그렇게 살면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할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은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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