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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학이란 무엇인가? ㅣ 그리스도인을 위한 현대신학 강의 3
김용주 지음 / 좋은씨앗 / 2022년 4월
평점 :
책 속에서 찾은 문장 🌳 🌵
“시간의 삶은 소망의 삶”
김용주목사님의 [정치신학이란 무엇인가] 중
책을 읽고, 서평을 쓰면서 소중한 작가들과 페친,인친이 되거나 소식을 주고받기도 합니다.
이번에 새로운 책에 대한 서평을 포스팅했습니다.
공유해 주신 두 곳까지 많은 친구가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내 글이 아닌 작가의 마당발(?) 때문인 것 같습니다.
🌳 🌵 🍄
우연히 ‘누가 눌렀을까, 댓글을 누가 달았을까?’ 궁금해 하며 찾아봤습니다.
몇 분의 작가님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댓글을 다시며 격려해 주신 분도 있습니다.
‘나는 어떨까?’를 생각해 봅니다.
과연 ‘아낌없이 다른 이들의 성공과 잘된 것을 좋아하고, 즐거워하고 있는가?’
‘그들의 기쁨을 내 기쁨처럼 받아들이고 있는가?’
헤롯은
자기의 왕권을 빼앗길까 봐,
‘예수님이 아기로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죽이려고 혈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동방에서 별을 보고 온 박사들은
예물을 드리며 경배했습니다.
‘나는 헤롯일까, 박사 중 한 사람일까?’
🌳 🌵
“시간의 삶은 소망의 삶이기 때문”에,
오늘 누군가의 잘됨을 축하하고,
축복해 주어야겠습니다.
그것은
훗날 내가 그 자리에 설 수 있게 해 주는
원동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가 누군가를 축복하고 축하해준다면, 그것은 내게 에너지가 되어,
나도 저분처럼 되고 싶다는
소망을 품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 누군가가 정성스럽게 쓴 책을 읽고,
서평을 남기길 원합니다.
또 누군가를 세워주고, 격려해 주기를 원합니다.
“시간의 삶은 소망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책 속에서 찾은 문장 🌲
“시간의 삶은 소망의 삶이기 때문”
김용주목사님의 <정치신학이란 무엇인가>
“시간의 삶은 소망의 삶이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몰트만은 신자는 삶의 대낮 속으로가
아니라
새 날의 새벽 속에서 세워지며
낮속으로 들어가 살지 않고,
도리어 날을 넘어서서
무로부터 창조하고 죽은 자를 깨우는 자의 약속들에 의하여
올 것들의 기대 속에서 산다고 말합니다.”
“...재림의 현존은
시간으로부터 사라지는 것이나
시간을 정지상태로 데려가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시간을 열고 역사를 움직이는데,
이는 이러한 현존은 비존재로 인한
고난으로부터의 차단이 아니라
기억과 소망 속에서 비존재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기대 속에서 사는 삶’으로 규정하면서...”(pp.207-208)
해피 설, 2023, 소망의 삶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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