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설교를 만드는 글쓰기 특강 - 목회자는 설교로 기억된다
김도인 지음 / 꿈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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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특강

‘이전으로 돌아갈까요?’에서 눌러버린 키, ‘Yes!’
난 여전히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버렸다.
글쓰기 특강을 읽으면서 받은 감동, 가야 할 글 쓰는 내 모습을.
새로 배운 글쓰기를 통해, 내가 생각했던 것을 말하고, 그분이 말하는 것을 말해야 한다. 내가 만난 성경 속의 저자들의 생각, 그들이 만난 하나님에 대해서 내가 나에게 말하고, 내가 세상을 향해 글로 말해야 한다.

[설교는 인문학이다], [설교자와 묵상] , [설교는 글쓰기다]를 읽었던 것보다 더 강하게 , 작가가 설교자의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었나 싶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작가의 마음이 강하게 전해져왔다.

그의 뜨거운 가슴은 성경 저자들의 글쓰기를 설명하면서 타올랐다.
그런 이유는,
‘세계적인 대학들은 글쓰기를 중점적으로 가르친다. 세계적인 리더가 되려면 글쓰기는 필수 요건이기 때문이다.’
‘작가들은 기본적으로 독서광이다.
많이 읽을 뿐 아니라 글 쓰는 것을 그리 힘들어하지 않는다. 어찌 보면 일상이 글쓰기의 연속이다’
‘바울이 그러했다, 글쓰기가 일상, 삶 자체가 글쓰기다. 성경을 가장 많이 쓴 사도 바울’을 이야기 하면서,
이제는 우리 설교자의 차례지 않는가? 라고 말한다.

말, 말로 하는 것이 설교라면, 선행되어야 할 것은, 글쓰기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세상과 사람을 설득하는 글을 쓸 줄 아는 능력’이라는 것이다.

[글쓰기 특강]을 읽고 받은 감동을 글로 옮기고 작업하던 중, ‘저장할 것인지’ 묻는질문에 ‘NO’를 눌렀다. 작업은 이전의 글 그대로, 제목만 남았다. 다시 글을 썼다. 그러다가 다시 묻는 질문에 ‘NO’를 눌렀다. 다시 이전으로 갔다. ‘바보’, 이제 알았다. 저장하지 않으면, 이전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이전으로 돌아갈까요? 라는 질문에 Yes,
그 Yes가 이전으로 돌아갔다. NO 해야 하는데!

새로 배운 것이라면, 이전의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이 습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애써야 한다.
이전에 ‘설교를 말로만 하면 됐지’ 하던 것을 버리고, 글을 쓰고 저장해서 글로, 말로 전하는 설교자이어야 한다.

**~**사람의 힘으로 세워지지 않던 교회를 글이 세워나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심을 증명하는 글쓰기의 목사가 됩시다.

**~**설교자의 영향력은 남다르다. 그 남다른 영향력이 말에서 그치지 않도록 글로 남겨야 한다 베스트셀러로 남겨야 한다. 그럴 때 복음의 영향력은 세상에서 더욱 커져간다.
#글쓰기특강, #김도인_저 #꿈미_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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