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09-21  

구월..
어이구, 춰춰! 명절 끝나고 일하려니 몸이 완죤 쌀가마 되어부렀다, 끄응~ 오늘 내린 비로 낼부터 좀 더 추워질 모냥이더라구. 피가 끓는 나야 겨울에도 몸이 한증막이지만 쏠킨 좀 뜨숩게 입고 다녀야겠어. 특히, 비염 조심!(방심한 대가를 톡톡히 치루고 있는 중, 에취에취ㅡ_ㅡ;;)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괘씸할 지경이다..
 
 
soulkitchen 2005-09-23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성님. 쌀 한 가마를 지고 다닐라니까 허리가 휠 지경입니다. 어깨 위에 곰 세마리도 함께 앉아 있는 것 같다고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건강을 위해, 밥 양을 좀 줄이고 살을 쫌 빼야겠습니다. 오늘은 수업이 없는 날이라 나가서 머리를 자르고 빠마를 했어요. 혹시 개그콘서트 보시는지 모르겠는데, 거기 봉숭아 학당에 나오는 "아티스트 제니퍼와 함께라면 호랑이 기운 솟아나요~뾰로롱~"하는 느끼하게 생긴 덩치 살짝 좋은 남자 있는데, 그 남자 머리 같습니다.

시간은, 정말이지 빨리도 갑니다. 이것도 확 잡아 주저앉혀서 빙신 함 맹글어 보까요? 흐흐...

비로그인 2005-09-24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흣. 빠마 했군. 쏠킨 전체적으로 귀연 스퇄이라서 잘 어울리겠다. 난 노랑색으로 염색하고 싶은데, 단무지처럼 보일려나. 흐.. 아, 근데 그런 개그맨이 있었어? 무슨 말인진 모르겠찌만, 재밌는 친구인가봐. 글고 금방 때~한민국 수도, 설 댕겨왔다. 오늘 신촌 쪽, 교통상황 매우 혼잡! 나, 무단횡단 했거든. 케케.."차보다 사람이 먼저죠."(흐..나 동양화재, 쁘락치) 하곤 도망갔는데, 사실 것두 한 시간이 늦어서 어쩔 수 없이.. 애오재 쳐들어갈까, 하다 4시에 익산 CGV에서 스케쥴이 딱 맞춰져 있어서 내려오고 말았어. 복돌 런, FIN!

비로그인 2005-10-04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짝이나, 이 짝이나 꽤 뜸하다..쏠.

비로그인 2005-10-14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년여관>은 어떻게 됐어?

soulkitchen 2005-10-17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랏, 이거..진작에 방 비웠는데요..긁적긁적...

비로그인 2005-10-17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랍게 튀었군. 역시 불륜객들이었어..

비로그인 2005-10-18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엔 어디로 텼을까... 복돌이님, 거 쏠키님 감시 잘 하슝~!

soulkitchen 2005-10-19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긍까, "짧은밤" 손님이었지라..
노파님, 흐흐..사방으로 튀어 댕기다가도 결국 숨어드는 곳은 여기랑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