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토끼 2003-12-26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을 읽고. 왠지 키친이란 단어에 끌려서 서재에 들렸어요.리뷰들 살짝 읽어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저두 글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구 생각해서, 젊은 나이를 무기삼아.조잡하게 이것저것 시덥지 않게 노력 하구 있어요.이런 곳에 글을 남기면 혹시 무심결에라도 서재에 들려보실 것만 같아서 쪽이 팔려서리.. 방명록에 글을 안남기는 사람이였건만.소울키친님을 시작으로 더 적극적으로 해봐야겠어요.
 
 
soulkitchen 2003-12-26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울 키친..도어즈의 노래 제목이에요. 제목도 좋고, 제목만큼 곡도 좋고~
반갑습니다. 저 역시 누군가 제 서재에 들르실까 쪽팔려 흔적 안 남기고 다니다가 최근에야 한두 곳에 코멘트 달고 그럽니다. 서로들 친하신 모습이 참 부럽더라구요...방금 님의 서재에 다녀 왔는데, 어우..아직 십대세요? 부럽습니다..리뷰도 많이 쓰셨고..그것도 부럽습니다..
앞으로 여기저기서 담화 님 흔적을 볼 수 있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