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 저예요. 저 미친 듯이 바빴고 속도 상했고 여로모로 좀 그랬어요.
오래간만에 정신 차려보니, 공주님 생일도 지나갔고, 이런 저런 참견할 리뷰들도 있는데
이제와서 남기기가 어쩐지 무안해서 여기다가 발자국을 콕콕 찍고 가요.
언젠가는 고양이 발자국 모양의 도넛을 (그런 게 말이 되나?) 만들어 드리고 싶은, 네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