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없는 아내

누구냐구요?

바로 접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제가 좀 막나가는 구석이 있어 애아빠가 부르는 별명입니다.

인정하냐구요?

아빠앞에선 절대 인정못하지만  저혼자있을땐 키득키득 거립니다.

소도 비빌 언덕보고 비빈다는 말 있잖아여....

엄청 억지부르고 투정부리고 고집부리는 제 자신이 어쩔땐 제어가 안되지만 받아주는  그이가 있으니

어쩝니까 ...  이대로 밀고 나가렵니다... 소신껏.~  

이번주말 애아빠 생일인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고창 장어와 복분자로 녹여볼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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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5-11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나겠다...장어랑 복분자..음냐음냐...
아잉~~행복한 날 되소서...^^..

뚜벅이 2004-05-12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분자가요 남자들에게 아주 좋다네요
복분자를 먹고 실례를 하믄 요강이 깨진다나 어쩐다나 푸하하하!

반딧불,, 2004-05-12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본인을 위한 매뉴선정이셨다는 것을 만천하에 밝히시다니!!!
좋은 밤^^*

뚜벅이 2004-05-12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다 그말이제
좋은 밤은 무신 좋은 밤입니꺼
전 기운 딸린 할매랍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