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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물고기야!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85
레오 리오니 글, 그림 |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으면서 황새가 뱁새 따라가다 가랭이 찢어진다는 속담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황새도 노력하면 뱁새처럼 살아갈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을까요?
하긴 현실은 냉정합니다. 빈익빈 부익부 잘사는 사람이 편리한 나라.... 바로 우리 나라
이야기가 딴데로 흘렸네요
희망과 함께하는 도전과, 무모하고 허황된 욕심과의 차이는 과연 무었일까요?
물고기이기에 꼭 물속에서만 살아야 한다는 운명을 역전할수는 없는 것인지....
날개가 없던 공룡이 진화하면서 날개를 얻어 익룡이 되었던 것 처럼.....
끝임없는 도전과 피나는 노력속에서 마침내 물고기도 상상만 하던 육지의 멋진 모습을 경험할수 있는
건 아닐지...
너무 허황된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