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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2 : 창의놀이 워크북 ㅣ 코코몽 워크북
올리브 스튜디오 그림 / 아이즐북스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d/n/dnrgml/SG102373.jpg)
요즘 유치원 다녀와서 지우랑 하는 워크북~~ 4권 시리즈입니다.^^
바로 코코몽 창의놀이, 영어놀이,수놀이, 한글놀이라지요.
한글놀이는 거의 다 끝내가고~~
오늘은 4권을 펼치고선 지우가 고민하고 고른 창의놀이 차례!
모든 코코몽 워크북 시리즈는 많은 스티커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스티커 붙이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고 해야하나.
게다가 스티커도 실감나는 사진과 그림이다보니,
스티커 붙이면서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 아주 신났습니다.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d/n/dnrgml/SG102405.jpg)
창의놀이 워크북.
이 책은 창의적 요소인 민감성, 독창성, 융통성, 상상력의 영역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 미로찾기, 선긋기, 가위로 오려 붙이기 등
활동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활동 시작 전 위쪽을 보면 이 페이지는 어떤 요소인지 안내되어 있네요.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d/n/dnrgml/1_19.jpg)
코코몽 창의놀이 워크북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보자면...
이건 울 아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나오는 장면입니다. 다리가 아이스크림 다리라면?
아이스크림 스티커로 다리를 놓아보기도 하고 아이스크림 다리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어 볼 수 있지요.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한 워크지라고 소개되어 있어요.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d/n/dnrgml/SG102414.jpg)
나무도 재미있는 모양을 한 나무입니다. 무슨 모양의 나무일까?
그럼 우리가 직접 오른쪽의 그림을 오려서 나무랑 같은 모양인 걸 찾아 붙여볼까?
가위질이 서툴어서 가위 많이 사용하게 해주라고 유치원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요.
이걸로 열심히 가위질 연습도 해봅니다.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d/n/dnrgml/SG102415.jpg)
먹고 싶은 건 뭐든지 만들어주는 후라이팬.
나와라 팡팡!! 주문만 외면 먹고 싶은 것이 나온대요.
지우는 어떤 거 먹고 싶어?
나~~ 피자!!!
팡팡!! 스티커 붙이면서 후라이팬이 만들어주는 음식들 마구마구 눈으로 먹어봅니다.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d/n/dnrgml/SG102419.jpg)
5살이 되면서 게임류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그런 아이가 신나하는 놀이도 있네요.
틀린 그림찾기, 잘못된 곳 찾기, 미로놀이 등등.
그래서 더욱 재미있다고 하는 워크북입니다.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d/n/dnrgml/SG102420.jpg)
마지막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들기 놀이도 있어요.
샐러드 그릇에 맛있는 샐러드 차리기 놀이와
냠냠 먹기 놀이까지 해볼 수 있는 자료이지요.
지우는 창의놀이 워크북 펼치더니, 이 말만 합니다.
엄마~ 하나 더 하자.
하나 더~~ 하나 더~~~
매일 조금씩 해주고 싶은데 말그대로 이 책이 놀이 자체이다보니
놀이를 끝낼 생각을 하지 않네요.^^;
그래서 실컷 해보았답니다.
요건 각 요리들을 보고 필요한 재료를 찾아 스티커 붙이기.
엄마가 하는 요리들이 어떤 재료로 만들어지는 지 생각해볼 수 있네요.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d/n/dnrgml/SG102442.jpg)
맛있는 밥에 반짝반짝 별이~~~
아직 별 그리기가 서툰 울 아들에게 별 그리는 방법도 일러주네요.
처음 그리고 나서 아니~ 좀 더 쉬운 방법으로 이렇게도 그릴 수 있어.
그러다보니 5가지 방법으로 다양한 별 그리기.
지우는 이렇게 동그라미를 막~~ 그리면 별이 돼!
그건 좀... 그래도 별 같다.^^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d/n/dnrgml/SG102443.jpg)
지우가 제일 좋아했던 장면입니다.
음식 그림자를 보고 코코몽 친구들을 찾아 붙인 전화기.
전화놀이 시작~~
지우가 전화 걸고 싶은 친구의 버튼을 누르면..
엄마가 그 친구가 되어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거지요.
띠~~ 코코몽 버튼 누르고..
띠리링~~ 안녕! 난 코코몽이야. 넌 누구?
난 지우야~~ 반가워.
그래~ 난 지금 싱싱마을 친구들이랑 놀이터에 가.
그래? 재미있겠다~~
그러면서 한참 통화했네요.^^
엄마는 할 말이 점점 없어지는데 울 아들은 신나서 하나도 빠짐없이
버튼 눌러 통화해야 끝내겠답니다.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d/n/dnrgml/2_17.jpg)
워크북 한 권으로 아이랑 재미있는 놀이시간 가질 수 있어 좋았답니다.
창의적인 부분도 재미있게 해볼 수 있어 좋았기도 하지만,
아이랑 재미있게 놀 수 있어 더 좋았네요.
앞으로도 코코몽 시리즈로 아이랑 즐건 시간 보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