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엇도 내 성공을 막을 수 없다 - 젊은 직장인을 위한 성공 멘토링 북
스튜어트 레빈 지음, 홍대운 옮김 / 시공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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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멘토링이라는 칼럼을 쓰고 있는 나로서도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내 생각과 비슷하거나 같은 내용이 많아 "맞아! 이거야."라는 탄성을 지르기도 하고 빈 페이지 공간에 메모를 하는 등 생각할 거리를 많이 제공하는 직장인을 위한 필독서라고 본다.

직장인의 처세술관련 많은 도서가 발간되지만 일본의 저자는 너무 작은 주제를 세세하게 분해하여 지루한 감을 주거나 우리와는 동떨어진 문화로 인한 충격과 동시에 허상을 느끼게 하지만, 미국의 저명한 HRM 컨설턴트가 작성한 이 처세도서는 참으로 맛갈스럽다.

컨설턴트라는 직업에서 우러나오는 경험을 직설적인 단어로 내뱉고 있어 따끔함과 동시에 충격파를 던져 주어 내가 당장 무엇을 하여야 하는 지, 무엇을 고쳐야 하는 지 직감적으로 느끼도록 작성되어 있다.

이 책과 가장 비슷한 톤과 내용으로 [How to Become Great Boss]를 추천할 수 있다. 두 저자는 거의 비슷한 주제와 내용을 전달하지만 이 책에서는 [How to Become Great Boss]에서 은유적으로 완만하게 설명하는 내용을 송곳같은 날까로움으로 전달한다. 마치 내가 직원들에게 전달하지 못하는 말들을 대신 서술해 놓은 듯한 살벌함을 느끼게 해 주고 있다.

이 책의 독자는 팀장급이나 보스가 되고 싶어 하는 중간 관리자를 위하여 작성된 글이며 팀장급에서 이 책의 진가를 인정하고 받아 들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팀장의 생각을 엿보고 싶거나 팀장훈련을 하고 있는 혹은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주니어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성공하고 싶은 직장인들이 부담없이 쉽게 펼쳐 들고 읽어 내려갈 수 있는 필독서이다. 한편 표지 디자인 역시 깔끔하고 예뻐 귀여운 맛이 감도는 그런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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