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집이 좋아 - 인테리어 디자이너 신경옥이 고친 10~20평대 집을 엿보다 좋아 시리즈
신경옥 지음 / 포북(for book)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이번에 이사할 집의 부엌이 워낙 좁게 빠져서 대체 어떤 식으로

꾸며야 하나 고민하며 인테리어 관련 책을 대거 구입했다.

큰 기대 없이 구입했는데 구입했던 책 best3에 넣을 만큼 만족도가 높다.

 

물론 일일이 창문 짜넣고 가구 짜 맞추는 전문가의 솜씨는

내가 저자에게 직접 의뢰하지 않는 한 재현하기 불가능 할테고,

인테리어 업체에 의뢰하기 전에 윤곽을 그리는 데는 도움이 되었다.

가능하다면 한번쯤 이런 전문가에게 의뢰해 집을 꾸며보고 싶긴 하지만

그런 일은 힘들지 싶다.

 

아쉬운 점은 역시 기존 가구나 소품을 활용한 것보다

일일이 집 크기나 용도에 맞춰 자체 제작한 게 많아서

이렇게 꾸미는구나 하고 눈으로 보는 것 외에

셀프로 따라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것.

그래도 보는 것만 해도 좋은 참고가 되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6-01-30 02:0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