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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자
박준 지음 / 삼성출판사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개인적으로 태국이란 나라를 참 좋아한다.
이미 몇 번을 다녀왔지만 앞으로 몇 번이라도 기회만 된다면 더 가고 싶을 정도.
날이 무지막지하게 더운게 조금 흠이지만 물가 저렴하고 사람들 친절하고 볼 것도 많고...
<on the road>의 저자가 쓴 방콕 여행 책이라 관심 가지고 읽었다.
7개월 동안 방콕에 머물면서 보고듣고 겪은 일에 대한 잡다한 이야기들인데....
나는 원래 태국 좋아하니까 관심 있게 읽었다.
그렇구나 싶은 이야기도 있고 이건 책 페이지 채우려고 넣었나 싶은 이야기도 있고.
태국이란 나라 자체에 홀릭한 사람이라면 모를까
안 그런 사람에게는 어필하기 힘들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