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쌍의 모로코 이야기
김미소 지음 / 뮤진트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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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다른 것보다 사람 만나는 게 좋다는 저자의 여행 에세이.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라 모로코가 과연 어떤 나라인지 호기심을 갖고 읽었다.

어느 정도는 모로코의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었지만

저자가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의 이야기에 너무 집중이 되어 있어서

내가 기대했던 만큼 모로코의 분위기가 생생하진 않았다.

그냥 여행 에세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르겠는데

나처럼 어느 정도는 정보를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실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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