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식 책상과 의자를 쓰고 있는데 5년 가까이 무거운 엉덩이로 열심히 의자를 깔아뭉갠 결과, 의자가 맛이 갈랑 말랑 한다. (어떻게 수리가 가능할 것도 같은데...) 집밖에 나다니기보다 앉아서 책 보고 게임 하길 즐기는 관계로 너무 혹사시켰나보다. 그 핑계로 쇼핑몰의 좌식의자를 구경해보니....오...+_+ 꽤 종류가 많다. 팔걸이가 있는 것도 있고, 목받침이 있는 것도 있고, 쿠션처럼 생긴 것도 있고, 인조가죽으로 된 사장님 의자도 있다. 5년 전에 좌식의자 살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다양하진 않았던 거 같은데... 괜히 회가 동해 구경 중. (쇼핑몰 사진은 죄다 우클릭 금지라 손톱만 한 사진 뿐; 제일 위가 현재 쓰고 있는 거고, 맨 밑에 의자가 심히 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