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출장 다녀왔다.
버스로.
KTX로 다녀오려고 했더니 비싸다고 버스로 다녀오란다.
짜증 짜증.
서울 도착하니 5시가 넘어서 바로 집에 가고 싶었는데
기어이 사무실에 들어오라고 해서 결국 회사 들어왔다.
들어오니 6시 넘었다.
좀더 짜증.
화가 나는 건 외주 맡긴 결과물이 어제 밤 늦게 나와서
내가 그걸 봐달라고 상사에게 오늘 아침부터 3번이나 전화로 말했는데
바쁘다고 안 보더니 결국 내가 회사에 오고나서야 함께 봤다는 거다.
마감이 급한 거라 빨리 보고 수정 의뢰를 했어야 하는데 이건 뭐...
이래놓고는 나중에 마감에 쫓기면 담당자인 다를 닥달하겠지.
오늘 스트레스 무지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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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21: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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