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7. 3.

이재은과 유지태가 나오는 영화.
애썼다는 말이 그냥 나온다.
여러모로 부족한 게 많은 우리나라 SF물 치고는 잘 만들었다.
<블레이드 러너>에서 배경을 많이 빌려온 듯한데,
CG에 있어서는 어줍지않다.
내용은 인조인간과 진짜인간의 사랑을 배경으로 깐 액션물인데
시나리오가 조금만 더 탄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이재은은 원시적인 느낌과 미래적인 느낌을 참 매력적으로 연출하는 배우.
이 영화에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좋은 영화 많이 만나서 잘살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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