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려도 괜찮아 토토의 그림책
마키타 신지 지음, 하세가와 토모코 그림, 유문조 옮김 / 토토북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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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뻑 가 다짜고짜 주문한 책.

'이런 제목이라면 나쁠래야 나쁠 수가 없지...', 생각했다.

적중했다.

조카 세모가 놀러오면 같이 읽어야지 하다가 결국 먼저 뜯어보고 만 책.

(알라딘에서 주문한 책은 어린이날 선물로 연필 다섯자루와 함께 랩핑되어 있었다.)

<안돼 데이빗!>처럼 배워야 할 아이보다 가르치는 부모나 샘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는 돌아오는 스승의 날 촌지 걱정하지 말고 샘께 선물해도 좋겠다.

나는 내일 우리 옆동네로 소풍오는 조카도 볼겸 어린이대공원에 갈 생각이다.

선생님께 선물 드려야겠다.

샘도 읽고 아이들도 읽고 학급문고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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