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다빈치코드' 2004년 베스트셀러 1-2위  [05/02/15]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가 2004년 출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소설열풍의 주역이었던 '연금술사'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집계한 2004년 전국 베스트셀러 집계에서 2위인 다빈치코드(댄 브라운 저)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 두 소설은 한국 출판계를 강타, 단시간 내에 베스트셀러 1, 2위 자리를 주고받으며 오랜기간 독주해왔다.

3위는 스펜서 존슨의 '선물(The Present), 4위는 사이쇼 히로시의 '아침형 인간', 5위는 이미나 '그남자 그여자', 6위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의 순이다.

20위권 내에 소설은 6종을 차지해 소설 강세를 이어갔으며, '아침형 인간'을 비롯 '설득의 심리학'(7위), '10년 후 한국'(10위),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12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16위), '메모의 기술'(19위), '벼랑 끝에 나를 세워라'(20위) 등과 같은 경제경영 분야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 베스트셀러 집계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영광도서, 씨티문고, G.S BOOKS, 교민문고, 대동문고, 반디엔루니스, 문우당, 삼복서점, 남포문고, 충장서림, 대훈서적, 계룡문고, 동보서적, 정글북 등의 서점판매량을 종합한 것이다.


(데이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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