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9. 29.사실은 [늑대의 유혹]과 헷갈린 작품. 그렇지 모. 벌써 나왔을 리가 없지. 암튼간 늑대의 유혹이 아니란 사실을 안 뒤, 그래도 보게 된 건 양동근 때문. 자다깨다 봐서 별다른 감동은 없었는데, 양동근은 참 양아치 역도 형사 역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가 형사로 나온 영화도 꽤 여러편이지 아마. 단, 순경 옷은 참 안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