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9. 3.
sbs 주말 드라마 <첫사랑>에서(참고로 나중에 기억할 때 보탬이 되기 위하야... 이 드라마엔 신성우가 나온다..)
옛앤에 대한 집착하는 신성우를 좋아라 하는 서영은
참다 보면 익숙해질 거라고, 길들여질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중.. 서영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구두를 신고는
애써 그 구두에 발을 맞추려고 한다..
신다 보면 길이 들 거라고 빡빡 우겨대면서..
그러자 박카스 선전하는 그..잘 생긴 청년이 화를 내며 말한다..
"그건 길들이는 게 아니라 발이 변형되는 거란 말이야!"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