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5. 26.
"새들은 털갈이를 한다. 솜털이 떨어져 나가고 억센 털이돋아나는 거야. 사람에게도 견디기 어려운 불행의 시간은 있는 법이야. 털갈이를 마다하는 사람도 있지. 그러나 털갈이를 겪고 나면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해. 모든 고통을 혼자서 겪어내는 것도 배워야지..." (빈센트 반 고흐)- 한터21 출판기획 33기 책세움 홈에서 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