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혹해서 읽은 책. 너 졸려? 나도 졸려~!잠자리를 찾아 헤매는 쥐과의 '마못' 이야기. 가는 곳마다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통에 결국 잘 곳을 못 찾고 끝이 나는데.... 음.... 이야기성이 무지 빈약하다. 주제나 소제는 꽤 신선했는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