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몇달은 됐지?) 계속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른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이제야 펴들었다. 베스트셀러 정도는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그닥 땡기는 책도 없고, 연금술사는 판타지 소설 같은 제목 때문이었는지 잘 손이 가지 않았다. 코엘료가 97년엔가 썼던데, 왜 지금 뜰까 싶기도 하지만, 그건 아마도 [11분] 때문이겠지 싶고... 반쯤 읽었는데, 꽤 좋은 성장소설로 분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읽으며 밑줄 치고 있다. 다 치면 exlibris에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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