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28

설경구와 차승원이 나오는 영화
감독이 궁금하진 않은 영화
약간 씩이나마 이것저것 페러디한 느낌이 나는데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겠음..
기본 줄기는 쇼생크탈출에서 따온 것 같고.. 도입은 장발장에서.. 따왔고..
그밖에 익숙한 것들이 많이 나왔지..
-고무신 꺼꾸로 신는 애인.. 그 애인이 마침 경찰관과 눈맞은 이야기..
-교도소에서 인권 유린 문제를 배경으로한 폭동 씬
-수감자들에게 밥 주는 것도 아까워하는 교도관..
-알고보면 썩은 내 풀풀나는 정치인들
.....
굉장히 익숙한 장면들이고.. 줄거리도 모.. 딱히 새롭지 않은데.. 그래도 재밌는 이유는 몰까.. 적절한 웃음 타이밍을 잘 맞췄나?

감독은 잘 모르겠고.. 음.. 차승원의 연기는 재밌었다.. 이영화에 대해서는 그닥 남는게 별로 없는 것 같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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