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2

고스를 듣다가 알게 된 노래..
결코 잊혀지지 않는 음색..
웹서핑을 하다 쌈지인터넷방송국이란 델 갔다..
지금은 해체되고 없는 4인조 밴드의 음반을 살 수 있었다..
노래도 마음껏 듣고 있다..
소개된 글처럼.. 타부 보컬의 음색엔 피빛 절규가 기어다닌다..
그래서.. 너무너무 좋다..
두장을 샀는데.. 누군가 타부가 좋다고 꼭 달라는 사람에게 주어야겠다..
다음은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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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부는 1999년 7월경, 니낙(기타), 김동환(베이스), 장덕진(보컬)의 3인조로 결성되었다. 세사람은 대학 락동아리의 선후배로 처음 알게 되었고,학교무대에서부터 여러번 함께 공연 하며 호흡을 맞춰온 사이로 서로 호감을 갖고 있었다. 세사람이 팀을 만든후 예상밖으로 드러머를 구하는데 난항을 겪어 할수없이 장덕진이 보컬과 드럼을 겸하는방식으로 공연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천리안 락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클럽 프리와 6.25등에서 3인조로 공연활동을 계속해오던 중, 2000년 2월초 6.25공연을 본 관객의 소개로 김비찬 (드럼)을 맞이하게 되었다. 2월 한달을 새 멤버와 호흡을 맞추는데 보내고 2000년 3월초 6.25공연에서부터 4인조로 약1년간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다. 2001년 3월에 창단멤버인 보컬의 장덕진이 개인사정으로 탈퇴하게되어 다시 팀은 휴식기를 가지고 새멤버를 찾아 인터넷광고를 내고 5월에 광고를 보고 연락온 망각(보컬,기타)을 새멤버로 맞아들였다. 1999년 8월 천리안 락페스티벌에 참가하면서 활동시작. 10월 클럽 625,SFN,사치모, 다다, 툼스톤등 공연시작 12월 탈출99 락페스티벌 참가 2000년 3월 드러머 김비찬 가입 4월 부산외국어대 축제공연 참가 5월 지구의 날 기념 광복동 거리공연 참가 7월 영호남화합 청소년페스티벌 참가 8월 창원 F3경기장 인디락페스티벌 참가 8.15기념 광복동 락페스티벌 참가 쇼핑몰 르네시떼 락공연 참가 10월 시민회관 부산인디락페스티벌2000 참가 11월 카톨릭센타 화요락콘서트 참가 부산MBC라디오"별이 빛나는 밤에"게스트출연 12월 진주 2000인디락페스티벌 참가 버드락 콘서트레이스 참가 PSB인터넷방송국"락티비"의 인디스트림12월의 게스트출연 2001년 3월 보컬 장덕진 탈퇴, 5월 보컬 망각 가입 6월 클럽625 컴필레이션앨범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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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 두번째
보컬 : 망각
기타 : 니낙
베이스 : 김동환
드럼 : 김비찬

타부는 "금지된 것" 이다. 세상에 대해 불평,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금지된 것이다. 그러나 타부는 금지된 것에 도전한다. 그들의 가사는 날카롭게 날이 서있고 보컬 까만돌(!)의 목소리에는 피빛이 서려있다. (그런 공격성때문인지 왠지 군기가 바짝 들어있다.)

기타리스트에게도 눈길이 멈추어진다. 묘령의 아가씨가 긁어대는 헤비톤의 기타는 단순과격을 표방하고있다. 요즘 유행하는 하드코어 랩 메틀도 아니고 기존의 하드락과도 차별성을 가지는 이들의 독특한 색깔의 메틀에 흠뻑 취해보시길.....

http://www.ssamnet.com/03_band/band.asp?bandid=ta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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