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9. 25

1.
드디어 [미스터 초밥왕]의 신인왕전이 끝났다..
무려무려 다섯권에 이어져 펼쳐지는 이노무 신인 초밥왕전..
알고보니 또 전국대회가 있다네. 씨부럴..
뭔 대회 하나를 하는데 몇 권씩이나 드냐.. 에고고고..
이제나 저제나 끝날 때 기둘리다가 죽는줄 알았네...
반복되는 글의 구성 때문인지 이제는 많이 지루해지고 있당..
간간히 다른 이야기들도 섞어서 비율을 좀 맞췄어야 하는데..
신인 초밥왕전을 위한 사투가 비슷한 흐름에 비슷한 내용과 분량으로 가니 지루할 수밖에..
10권까지만 보구.. 한 일 년 뒤쯤 볼까 한다.

2.
[행복으로 매긴 성적표] 다 읽었다.
어제 오늘 읽었는데, 좋다.
이 땅의 교사들이 저이만 같으면 했다.
(사실은 글을 읽으면서 또 딜레마에 빠졌다. 글 속에 나타난 인물과 실재 존재하는 인물은 같다고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그이에 대한 평은 별루 좋진 않았는데...)
그리곤 교사가 다시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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