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9. 2
오는 이가 없으니, 이 공간을 임시 개편하야, 서재 방문 일기록 공간으루 채워야겠다.. 요즘 점점 독서폐인까지는 아니구 알라딘 폐인이 되어 가고 있당.. 하루에 세 번 알라딘에 들어오지 않으면 좀이 쑤시는 거시.. 아무래두 폐인의 조짐이 보인다..
오늘은 리뷰의 달인 순위에 올라간 사람들은 책을 얼마나 읽었을까, 하며 잠시 추적을 해 봤는데.. 10위권 내에 있는 사람들이 무려무려 700권 이상의 책을 읽은 작자들이당.. 두 명을 즐겨찾는 서재에 등록시켜 놓았는데.. 쩝! 따라잡을 생각은 안 하는 게 좋겠다.. 읽고 읽고 또 읽다 보면.. 언젠간 나도 저리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겠지?
리뷰 100권이 넘으면 나를 위한 상을 줘야징...
올해의 목표는 리뷰 100편 쓰기루 정했다..
지금까지 끄적거려 놓은 것들을 좀 정리하구..
4개월 동안 꾸역꾸역 즐겁사리 책을 읽다보믄..
안되진 안겠지?
얍! 리뷰 100권을 위해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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