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괴짜, 천재, 리더들의 유쾌한 역발상 73가지
구츠와다 다카후미 지음, 정하상.정은재 옮김 / 모색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누드 양장이라는 컨셉의 책 모양이 특이해 무조건 샀다. 북아트의 개념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은 참 재밌겠단 생각도 잠시 했는데, 내용이 너무 후저서, 전시용으로 갖고나 있어야 겠다. 어느 일본인이 쓴 짧은 글들의 모음집인데, 아인슈타인을 비롯해 시대에 잘 알려진 사람들을 수박겉핥기 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더욱이 신문 등지에서 한두 줄 인터뷰했던 내용 정도가 다여서리 이런 내용으로도 책을 만들 수 있구나 싶었다. 돈은 좀 아까웠지만, 이쁜 책이니까 봐준다.. 에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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