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읽다 보면 조금은 특별한 상황을 다룬 책들이 있다. 특히 가까운 이의 죽음이나 이혼 등으로 깊은 상처를 가진 아이들이나 문제 상황에 놓은 아이들,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들이 있다. 각기 다른 상황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을 법한 책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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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영유아는 물론 다섯 살 먹은 아이도 좋아하는 책. 책이라기보다는 장난감에 가깝지만 아이들이 꽤 좋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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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살거나 자주 찾아뵙는 아이들에게 어른들도 그들과 다르지 않음을 이해시키기 좋은 책. "어른들은,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왜 저럴까?" 하며 싫어하거나 버릇없게 구는 아이들에게도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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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뭔가를 사달라고 떼쓰는 아이들에게 권할 만한 책.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갖거나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며 계획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단, 초등학생 이상으로 부모가 꼭 먼저 읽고 조언해 주어야 한다.(헉.. 그러고 보니 얘는 그림책이 아닌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