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돌아올 수 없는 것들 에밀리 디킨슨 시선 1
에밀리 디킨슨 지음, 박혜란 옮김 / 파시클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에밀리 디킨슨이 시를 쓴 방식대로 파시클, 한 더미 한 더미를 엮어 만들었던 그림시집도 참 마음에 들었는데, 4권에 시집에 더해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한 권의 시집으로 다시 탄생한 이 시집도 참 소장하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 책이에요. 명성만큼 그렇게나 많은 이들이 에밀리 디킨슨의 시집을 보았을까 싶은데, 사실 저도 파시클의 책들이 나오기 전까지는 한두 편 읽어봤을까 하거든요. 자신이 사랑한 시인의 작품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애쓴 만든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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