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5-02-03  

ㅋㄷㅋㄷ
바뀐 이미지 무지 재밌소. 지난 해 여름인듯? 벤야민 특강은 잘 갔다 왔는겨? 어느 분이 강의했는지 궁금하네요. 이 겨울에 재밌는 여름 사진을 보고 마음이 푸근해져 방명록에 인사 남기고 갑니다. ^^
 
 
쎈연필 2005-02-03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워서 잤습니다. 왔는겨? 이건 어느메 사투린지.

비로그인 2005-02-03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왔는겨는 저도 모르게 그냥 입에 붙어 버린 것 같네요. 서울에 몇 년 살다보니, 여기저기 사투리가 막 썩이고 있네요. 추정컨대 아마도 저건 무비 언니표 사투리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

쎈연필 2005-02-03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그래도 채링크로스 84번지라는 책을 검색하다가 눈시울이 붉어졌는데, 로드무비님 리뷰를 보고는 기어이 몇 방울 훔쳤습니다. 사서 봐야 마땅하지 싶은데, 날 밝으면 도서관에 가려고요. 헌책방에 대한 장편소설을 쓰고 싶은데......

비로그인 2005-02-04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다시 보니 '썪'이고 라고 해야 되는데, '썩'이고 라고 했네요. ㅋㅋ 뭐, 갖다 붙이면 썩는 것도 의미가 리얼하네요. 그럴려면 썪여 썩고 있네요 라고 해야 되겠네요. 아, 느는 건 말 장난이요, 쪼그라드는 건 서사로군요. 서사에 개연성 어쩌구 하며 딴지 걸면 난감하기 그지 없더군요.
님이라면, 헌책방에 대한 아주 기막힌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

쎈연필 2005-02-04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란과 착각이 자꾸 섞이고 있나 보네요^^
제게도 이 겨울은 혼몽하여라
 


도서관여행자 2005-01-28  

안녕하세요.
아래 글 보니까 새해 들어서 창작폐인모드 돌입하신 모양이네요^^ 몽상자 님 글 덕분에 좋은 책들 많이 알게 되어서 언제나 감사했는데, 올해는 정말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벌써 올해도 한 달이 다 지나가는데, 뒤늦은 새해 인사네요. 하핫.
 
 
쎈연필 2005-01-28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요. 건강하고 건필하는 게 소망이랍니다.
엑스리브리스님 필명이 바뀌었네요.
새해 복 만땅으로 받자구요~^^
 


비로그인 2004-12-31  

새해엔...
우리도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고, 밥 잘 묵고, 책도 많이 읽고, 건필하자구요. ㅎㅎ
 
 
쎈연필 2005-01-01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부터 완전 창작폐인모드 돌입입니다!
 


dohyosae 2004-12-31  

새해에는...
모든 일이 잘 풀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쎈연필 2005-01-01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도요새님
 


아영엄마 2004-12-31  

몽상자님~ 2005년에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벌써 한 해가 가버렸군요. 올 해에는 몽상자님도 볼 수 있었으니 특별한 해라고 할 수 있을 듯...^^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맛있는 거 많이 드실 기회가 생기시길 바래요..
 
 
쎈연필 2004-12-31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아영어머님 감사합니다!
맛있는 거 많이 먹으라는 말씀, 뼈에 사무치도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