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플레져 2004-05-14  

안녕하세요~
김훈의 문학기행 좀 빌려주세요...^^;; (주셔도 좋지만...크억~~ ㅎㅎ)
제게 이윤택의 문제적 인간 이 있답니다.
바꿔보면 어떨까요?
오태석 교수님의 강의록을 다시 들으니 너무 뵙고 싶어지네요..........
바르뜨의 사랑의 단상 (문지에서 나온걸루) 도 소장하고 있지만,
틈틈이, 시시때때로 보기 때문에 그건 빌려 드릴 수는 없구...(근데 왜 말했냐구요? 자랑~~ ^^)
 
 
쎈연필 2004-05-15 0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학기행은 대구에 두고 안 가져 왔는데... 전화해서 부쳐달라고 해야겠네요. 둘다 절판본이군요. 바꿔 보면 저야 좋죠. 근데 문학기행은 두 권 짜린데... ㅎㅎㅎ

반갑습니다!

플레져 2004-05-15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루....빌려주신다면 영광이겠습니다 ^^
 


아영엄마 2004-05-13  

들렸으니 인사를...
안녕하세요..
깊은 밤인데 아직 안자고(아이랑 낮잠 자는 바람에..) 서재 마실 다니다가 이렇게 님의 서재에 왔답니다.
님의 이름은 서재 여기 저기에서 보는데-주로 마태우스님..^^;;- 이제야 님의 서재에 족적을 남깁니다.^^*
아이들 엄마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쉬운 책들만 읽고 있는지라,
왠지 님의 서재는 어려운 글들이 많이 있는 곳인 것 같아서 즐겨찾기를 하면서 좀 걱정이 되네요. 코멘트 자주 달지 못해도 양해해 주세요~
 
 
쎈연필 2004-05-13 0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꾸벅.....
서재를 얼핏 구경했는데 리뷰가 500편을 넘는군요.
대단히 성실하신 분인 듯합니다.
놀랍습니다...
평안한 나날되세요-
 


선인장 2004-04-30  

오랫만에
몇 달 전 이 공간에 오면, 서울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낯선 곳의 골방같은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네요. 아무래도 생활의 변화가 구체적인 일상에 나타날 수밖에 없으니까. 뭐랄까, 몸도 펼 수 없는 작은 공간이지만, 사람들이 북적대는 허름한 자취방 같은 느낌. 그리고 술냄새.

잘 지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분위기 파악하기에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시론이나 시창작 실습이니 뭔가 익숙한 이야기인 것 같더니, <틈을 위한 변주>에 소설에 대한 소설이라..... 변한 게 하나도 없는 거 같군요.

부디 자몽상자 안에서 좋은 소설 한 편이 나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쎈연필 2004-04-30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선인장님, 반가워요. 매우 반가워요. 대학로에서 일하신다구요. 이제 막 조판 끝나고 대학로로 회식가는데, 님 생각이 언뜻 나겠네요.
고맙습니다.
 


성아 2004-04-20  

음 그건 말야
머리카락이 굉장히 빨리 자라는 편인데
벌써 많이 자라서 너무 지저분해서 기냥 묶어본 거였는데 캬캬
근데 오늘 비와서 머리 완전 곤두서서 막.. 뭐라고 해야되지
암튼 그지 버전이었음.. -_-a 내일은 더 잘 묶어야지
아이 나 바늘도 모르겠다니까 토란인가 뭔가 그건 읽지도 못했어
내일 죽었다.... 걱정이 태산이오 =_=
 
 
성아 2004-04-20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빠 일요일날 특강 그거 해결하러 가자!
 


chaire 2004-03-23  

김준오의 시론,
이 있더군요. 책장 맨 아래칸, 맞은편으로는 침대 끄트머리에 갇혀 있어서, 팔목 하나를 집어넣어 겨우 꺼냈습니다..(괜히 어렵게 찾은 척하는 겁니다. ㅋㅋ)
어언 11년 전에 '사용'한 책이더군요. 그리하여, 교수가 강의한 부분은, 꽤나 지저분합니다. 모방이 어떻고, 상징이 어떻고 하는 내용이 들어 있는데, 저는 왜 S대에서 아직도 그 교재를 이용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규원 선생의 현대시작법 같은 좋은 책도 있건만... 암튼, 이 책, 절판이라니, 빌려드리지요. 하지만, 제 필적이 너무 많이 남아 있어서 방해가 되지 않을지... 주소를 알려주세요. 등기로 오늘 보내드리겠습니다.
 
 
쎈연필 2004-03-23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감삽니다!!!
시특강은 '시론'을 쓰고, 시실습은 오규원 선생의 책을 씁니다.
11년 전이면 한자가 엄청 많을수도^^ 전 책을 곱게 보는 편이라서, 깨끗이 쓰고 드리겠습니다. 요즘 즐거운 일이 넘 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