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클래식 - 음악 교육 전문가가 추천하여 아이의 감성과 두뇌를 계발시키는 클래식 27 아이즐 동요 CD북 6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이승헌 뇌교육>부정적인 말 한마디 당신의 행동을결정 by 이승헌 뇌교육 칼럼

 

"좋은 내용과 메시지를 소리로 전하는 것이 나의 인격에 영향을 미쳤다."<이승헌 뇌교육>

 

미국 드라마 '엑스파일', tvn '남녀탐구생활'의 내레이션으로 성우계의 스타 서혜정(50) 30일 오후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열린 <리더스 콘서트>에 초청됐다. <이승헌 뇌교육>

 

 그는 어린시절 부터 책이나 신문을 소리내어 읽었던 것이 성우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소리내어 읽으면 뇌가 인지를 더 잘한다고 한다. 우리 뇌는 각 부분 맡은 역할이 있는데 언어를 지시하는 뇌가 모든 부분을 지시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라고 한다. 그래서 '나 싫어!' 말하는 순간 뇌에 전달이 되어 우리 몸에 전달되어 싫어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 <이승헌 뇌교육>

 

올해로 성우가 된지 30년이 된 그는 현재 KBS '생로병사의 비밀' 10년 째 내레이션을 하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이 부정적인 내용이 거의 없다. 좋은 내용과 메시지를 소리로 전하기 때문에 나의 인격에 영향을 미친다. 소리를 내서 읽는 것이 사람에게 참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늘 느끼면서 살고 있다."

<이승헌 뇌교육>

 

 

중학교 때부터 가세가 기울며 판자촌에 살았던 서혜정은 읽기를 통해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책 속에서 자유로움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이승헌 뇌교육>

 

"집이 너무 가난해 판자촌에 살았다. 벽이 두텁지 않아 외부의 소음이 그대로 들렸다. 옆집에서 싸우는 소리, 애가 맞는 소리, 앞집에서 부부싸움하는 소리, 집어던지는 소리,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판자촌은 물질적으로 궁핍하면 피폐해 다투는 소리가 많았다." <이승헌 뇌교육>

 

"초등학교 때는 위인전을 많이 읽었고, 중학교 때는 만화책에 빠졌고, 고등학교 때는 소설책을 읽었다. 그리고 성우가 되어서는 신문사설을 참 많이 봤다." <이승헌 뇌교육>

 

 

 

"초등학교 때 읽은 위인전의 위인들은 다 고난을 겪었다. 고등학교 때 어머니가 영등포역 근처에서 해장국집을 하셨는데 그때 서빙에 배달까지 했었다. 왜 나는 학교를 힘들게 다녀야 할까, 내가 무얼 잘못했지? 나의 가난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때 내린 결론이 나중에 내가 위인이 되려나 보다 생각했었다."(웃음) <이승헌 뇌교육>

 

강연에 참석한 한 청중이 성우로서 평소 목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그는 "내가 어떤 영혼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나이가 80살이 되어도 20살의 청춘을 갖고 있다면 20대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구강구조, 신체적 트레이닝 혹은 본인의 노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무엇보다 나의 평소 생각과 상태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승헌 뇌교육>

 

강의 전날에도 녹음실에서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면서 새벽 2시까지 녹음을 했다며, "즐기는 사람을 따라올 사람이 없다. 어릴 때 어려운 환경에서도 책을 읽으며 몰입했고, 그 안에서 자유로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승헌 뇌교육>

 

어린 시절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 돌아보니 그러한 환경이 축복이었다는 서혜정은 자신의 인생을 좀 더 즐기길 바란다면 강연을 마쳤다. <이승헌 뇌교육>

 

이윤석의 나는 책과 연애한다

 

"처음에 한 번 데이트 비용을 내면 그 뒤로는 더 돈 쓸 일이 없다. 그리고 내가 버리지 않는 이상 나를 버리지 않는다. 설사 내가 신경을 안 쓰고 내팽개쳤더라도 나중에 다시 손에 잡으면 마음껏 속살을 들춰보게 한다." <이승헌 뇌교육>

 

개그맨 이윤석은 자신의 애인을 이렇게 소개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매우 나쁜 남자'라고 했다. 강의 시작할 때 한의사인 부인이 만들어줬다는 한약을 한 모금 들이키면서도 버젓이 애인 이야기를 하는 이 남자, 진짜 나쁜 남자일까. <이승헌 뇌교육>

 

그가 밝힌 애인은 다름 아닌 바로 책. 개그맨 이윤석 씨가 3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200여 명의 대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책과 연애하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승헌 뇌교육>

 

"책 읽기의 재미를 연애 그 이상"이라고 말하는 그가 밝힌 '책이 애인보다 좋은 이유'는 조목조목 들어볼 만하다.

 

첫째, 아무리 비싸도 데이트 비용은 2만 원에서 해결된다. 그리고 나서는 아무리 데이트를 해도 돈이 들지 않는다. 이 씨는 "첫 데이트에서 낸 돈으로 끝이다. 맛있는 것 좀 먹자고, 명품을 사달라고 조르지도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승헌 뇌교육>

 

둘째, 내가 버리지 않는 이상 나를 버리지 않는다. 10년 전에 헤어졌더라도 내가 다시 손에 들고 표지를 들추면 언제든지 속살을 보여준다. 연애의 주도권이 온전히 나에게 있다. <이승헌 뇌교육>

 

셋째, 이 책보다가 지겨워서 저 책을 본다고 해서 질투하지 않는다. 그는 "와이프(부인)는 내가 책만 보고 있으면 자기와 놀아주지 않는다고 질투를 하는데, 책은 절대로 와이프를 질투하지 않는다" ", 이 얼마나 완벽한 애인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승헌 뇌교육>

 

그가 책을 애인 삼게 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전 국민이 다 아는 '약골' '극단적인 귀차니즘'을 앓고 있다는 그는 "축구도 골프도 하물며 당구도 귀찮아서 못 한다. 그냥 늘 집에 앉아 있는데 너무 심심해서 책을 읽는다" "아무리 힘이 없어도 책 한 장 정도는 가볍게 넘길 수 있다. (웃음)"고 말했다. <이승헌 뇌교육>

 

이렇게 많은 이유에도 '애인이 더 좋다'는 눈빛을 보내는 학생들에게 그는 좀 더 강하게 '' 집어서 20대에 책 읽기가 중요한 이유를 새끼 고양이를 들어 설명했다. <이승헌 뇌교육>

 

갓 태어난 새끼 고양이를 가로줄 무늬가 있는 바구니 안에서 다 클 때까지 키운다. 바구니에서 나온 고양이는 세로로 모서리가 나 있으면 피하지 못하고 부딪힌다. 이유는? '가로줄' 속에서 자란 고양이에게 '세로줄'이라는 정보는 인식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승헌 뇌교육>

 

그는 "20대가 그때다. 항상 새로운 정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또 내 것으로 만들 시기"라며 "다양한 세상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책을 통해 이 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헌 뇌교육>

 

이어 그는 "특히 여러분이 평소에 관심이 없었거나, 싫어하거나, 나를 불편하게 하는 책도 꼭 읽어보라" "내가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면 진화론을, 내가 극단적인 보수주의자라면 진보적인 책을 읽으라"고 권했다. 이슬람교도들과 기독교도들이 자신만의 논리 속에서 내 것만이 100% 절대 선()이라고 믿는다면 할 수 있는 것은 전쟁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승헌 뇌교육>

 

2시간여 이어진 강의와 대화 시간을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의 '균형'을 강조한 그는 마지막으로 20대에게 네 권의 책을 추천했다. <이승헌 뇌교육>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저, 을유문화사

"나는 내 삶의 주인은 나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서 '내 몸은 수십억 년을 이어온 유전자가 머물다 가는 수준인가'라는 질문을 갖게 되었다. 스스로에 대해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책이다."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 실험실 빌라야누르 라마찬드란, 샌드라 블레이크스리 저, 바다출판사

"1 365 365권의 책을 사는 내가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뇌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들을 알려준다."

 

현명한 이기주의 요리후지 가츠히로 저, 참솔

"90학번이라 데모에도 많이 따라다녔다. 그런데 내가 잘 알고 진심으로 한 것이 아니다 보니 주도적인 역할이 아니라 항상 뒤에서 돌 날라주는 정도의 역할이었다. (웃음) 데모를 안 하면 비겁하고 어울리지 못할까 봐 했으니까.

이 책을 보고서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명한 이기주의'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가는 이기주의라는 것이다." <이승헌 뇌교육>

 

성격, 적응하고 진화하고 살아남아라! 한나 홈스 저, 교보문고

"진화심리학자가 쓴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소심함의 끝을 달리는 나는 위로를 받았다.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내 성격의 긍정적인 면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성격이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존재할 이유가, 쓸모가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다." <이승헌 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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