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이어지다:
궁국의 욕망을 찾아서> 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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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017-04-11 19:27   좋아요 0 | URL
명상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긴 요즘입니다. 마음공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erenow 2017-04-13 09:28   좋아요 0 | URL
1명 신청: 궁극의 욕망은 과연 무엇일까요? 무엇과 무엇이 다시 이어진다는 것인지, 진정한 ‘만남‘이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 시대에 명상과 종교가 과연 무슨 의미인지... 가벼운 ‘힐링‘이나 ‘위안‘ 말고 진짜 고민과 대안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wan7070 2017-04-15 18:01   좋아요 0 | URL
명상과 종교에 대해 깊이 알고 싶습니다 1명

사과향기 2017-04-19 16:42   좋아요 0 | URL
1명-참석하고 싶습니다

2017-04-20 09: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향유 2017-04-20 13:47   좋아요 0 | URL
명상과 종교가 밥 먹여 주는 것 확실한가요?
아니라면 무엇이 밥 먹여 주는 건가요?
밥은 꼭 먹어야 하는 건지... .,, ,
저는 먹기위해 사는 것이 아니고, 살기위해 꾸역 꾸역 먹거든요.
ㅠㅠ
 

<루쉰, 길 없는 대지> 저자와 함께하는 루쉰 낭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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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1 1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유지태 2017-04-11 13:46   좋아요 0 | URL
현대중국의 민낯을 문학적으로 표현한 루쉰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1명 신청합니다.

박용수 2017-04-12 23:55   좋아요 0 | URL
루쉰과 함께 걸어가보고 싶어요....1명

2017-04-14 0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4-14 18: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4-17 17: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김득용 2017-04-26 11:26   좋아요 0 | URL
오랜 시간 ...나 하고만 마주한 영어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밖은 인문학이라는 열풍으로 들끓고 있을때 ..나는 내 안의 수많은 나와
끊없는 참 나를 찿는 면벽의 시간... 틈틈히 독서의 즐거움을 갖던중 만난 고미숙과 루쉰 이었습니다.

동의보감,몸과인문학,아무도 기획하지 않는자유,열하일기,나의 운명사용법 그리고 여기,저기에 실린 작은 글들 감사히 잘 읽었지요.
루쉰은 어려서 이병주 선생님의 책 80년초쯤으로 기억되는데 “동서양 고전탐사“라는 글을 통해 처음 알았지요. 그의 책 아큐정전에서 아큐가 던지는 ”정신 승리법“은 깊은 사유를 갖게 하더군요.

사실 감옥이라는 곳이 하루라는 아니 한달,일년..10년 긴 시간의 강을 건너려면 수 많은 자신과 싸우느라 시간의 흐름 속에서 만나는 강변의 풍경을 감상할 여력이 없지요.

어떤 상식과 경험, 지식이 별반 효력이 없는 여울목 같은 물살을 헤쳐 시간의 사슬을 풀어 가노라면...이 작은 몬드리안의 기하학적 공간에서도 사건과 사고는 밖과 대차가 없이 일어 나지요.깨진 사금파리처럼 놓인 나의 몸의 공간, 이 운명의 자리,안과 겉의 차이로 강제 유페된 피해 갈수 없는 시간 속에서도 수용자 끼리의 다툼은 인간의 숙명과 한계를 들어 내지요.싸움은 곧 징벌과 시간의 완수라는 냉혹하고 가혹한 처벌이 주어지지요.

나의 잘,잘못과는 하등의 상관이 없는 쌍벌, 그것은 바로 아큐 아닌 아큐를 불러 오지요.그래서 나는 맞아도 참는다. 그래야 이길 수 있으니까,시간을.

감옥에서 만난 고미숙과 루쉰은 달마의 면벽보다도 더 깊은 인생의 깨달음과 아포리즘이었지요. 그로 인해 사주란, 팔자란, 몸이란, 즉 의. 역학이 주는 철리를 뒤늦게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흰 서판 이었을 때는 책을 읽음이 순간순간이 발견의 연속이고 기쁨의 연속이었는데...그것을 오랜만에 경험하던 것이 고미숙과 루쉰이었습니다.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문학이 우리의 삶의 지평에서 가르쳐 준 것이 무엇인가, 그가 가르쳐 준 것이 있다면 인생이란 결국 허망한 것이란 교훈이 가장 두드러진 것 이지요.니체도 루쉰도, 마르크스도 마찬가지고. 그러나 그 허망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성경속의 사도 바울은 내가 아닌 신의 예정과 은총이라는 타력을 애기 하지만, “사람의 몸에는 태어나는 순간 우주적 기운이 프린트 된다”라는 운명을 곰 선생님은 “사주 명리학은 타고난 명을 말하고 몸을 말하고 길을 말한다 그것은 정해져 있어서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그 길을 최대한 누릴 수 있을 만큼을 말해준다. 아는 만큼 걸을 수 있고 걷는 만큼 즐길 수 있다 .고로 앎이 곧 길이자 명이다.”라는 능동과 희망을 애기하며 기존의 통념과 표상으로부터 벗어나라...했지요.
저는 여기에 방점과 새로운 시작의 에너지를 삼았습니다.

아..애기가 두서없이 길어졌습니다.
얼마전 긴 휴식 아닌 휴식의 공간을 나와(지금은 나하고 바톤터치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일당이 들어가 있지만) 인터넷 서핑중 감이당에서 루쉰에 대한 곰 선생님의 강의가 있어 두 번의 분할로 수업료 납부하고 강의를 들었지요.

고미숙,문탁,채운 신근영,문성환님들의 성실한 준비와 강의 고맙게 잘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루쉰에 대한 공부를 더 하고 싶었는데 ...마음 뿐. 아주 오랜 시간을 새도 앉거나 넘지 못할 육중한 철문 속에서 있다 나오니 경제적 가치와 교환 할수 있던 경험과 지식은 나를 배반하고 떠난지 오래고...기초생활수급자가 되어 저간에 낸 세금을 돌려받고 국민이 낸 세금이라는 사랑에 기대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참한게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편안 하군요. 좋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


동심원 2017-04-27 11:24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루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싶어 신청합니다...

2017-04-30 18: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5-03 18: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indigo 2017-05-06 10:55   좋아요 0 | URL
1인 신청

2017-05-08 00: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5-18 1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nowhere45 2017-05-23 08:25   좋아요 0 | URL
1명 루쉰 강좌 신청합니다

별파 2017-05-26 18:27   좋아요 0 | URL
(1명 신청)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중국에서 루쉰은 또 어떻게 해석되며 발견되는지 함께 낭독하며 배우고 싶습니다

2017-05-27 16: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호랑이 2017-05-30 10:57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루쉰의 삶에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미운 청년 새끼> 출간 기념 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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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2 2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왕따의 정치학> 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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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ala1 2017-04-10 18:32   좋아요 0 | URL
[1명]신청합니다. 팟캐스트를 통해 익숙해진 분들인데 대선 앞두고 직접 이런저런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seb5 2017-04-15 14:54   좋아요 0 | URL
[1명] 조기숙 교수님 팟캐스트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왕따의 정치학도 울면서 들었는데.. 답답한 시국에 조기숙 교수님의 통찰력 있는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올히 2017-04-11 22:42   좋아요 0 | URL
[1명] 나꼼수 시절부터 다양한 정치팟캐스트를 들어왔는데 조기숙교수님이 나오는 팟캐, 코너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고 배울 것도 많다고 느낍니다. 정확한 팩트와 날카로운 분석, 지루하지 않은 설명이 이해를 쏙쏙 도와 주변인에게들도 추천하고 다들 호평합니다. 언론이 바른길로 가길 바라는 마음, ‘왕따‘를 지지하는 국민으로 이번 북토크에서 좋은 이야기 많이 듣고 배우고 싶습니다^^

웰꼼웰꼼 2017-04-12 01:42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비로그인 2017-04-12 22:23   좋아요 0 | URL
[1명] 우연히 파파이스랑 듣다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전국구 전부 찾아서 다 들었습니다. 모두 듣고 나니 그분이 더 너무 그립습니다. 교수님의 좋은 글, 강연에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든든함에 감사드리고 북콘서트도 응원하고 싶습니다. 저 꼭 뽑아주세요😍

애벌레손 2017-04-14 12:52   좋아요 0 | URL
북콘서트 이곳에 신청이군요. 꼭 얼굴 뵙고 직접 듣고 싶습니다. 답답했던 제 처지에 대한 우울이 교수님의 명쾌한 분석을 듣고 싹 가셨거든요 ^^ 기대해봅니다 뽑히기를요~

비로그인 2017-04-14 16:36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조기숙교수님 넘넘 좋아요.

최동휘 2017-04-16 12:06   좋아요 0 | URL
1명 신청입니다.
시원시원한 해석,
탁탁 부러지는 말씨
현장에서 듣고 싶습니다.~~

명탐묘 코난 2017-04-16 21:30   좋아요 0 | URL
[1명] 바로 구매들어갑니다. 왕따 한명 추가요^^

알퐁달퐁 2017-04-17 09:59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팟캐스트에서 말씀하시거나 SNS에 쓰신 글 보면서 공감과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꼭 뽑아주세요!

김화정 2017-04-17 15:03   좋아요 0 | URL
(4명) 신청합니다. 조기숙교수님의 시대를 뛰어넘는 통찰력과 날카로운 분석력, 정확한 미래예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용식 2017-04-18 08:01   좋아요 0 | URL
(1명)신청합니다. 전국구 7편 듣고는 위로 받았습니다.

sunbi0911 2017-04-18 12:25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지방에서 표끊어놨어요.

skjegal 2017-04-19 01:51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신청하는곳 겨우 찾았네요^^

2017-04-19 19: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kimebiz 2017-04-21 09:42   좋아요 0 | URL
겨우 찾아 저도 신청합니다. 책받아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에디 2017-04-21 23:06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꼭 참가하고 싶습니다.
 

<우리 몸은 아직 원시시대> 로빈 박사의 건강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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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eyeon 2017-04-12 13:09   좋아요 0 | URL
새로운 분야인 nutrigenomics과도 관련이 있어보입니다. 상당히 논쟁이 있다고 들었는데, 선생님의 진화의학은 어떤 면에서 더 과학적인지요? 또한 어떤 방법으로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2017-04-14 01: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4-15 21: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sunflower19 2017-04-21 04:34   좋아요 0 | URL
1. 인스턴트는 정말 몸에 해로운가요?

2. 단짠단짠이 대세인듯 한데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3. 요새 각종 가루(버섯 또는 슈퍼푸드 등)들이 건강식품으로 대세던데 저걸 다 챙겨먹으면 건강해지나요?

없음 2017-04-22 00:39   좋아요 0 | URL
건강위해..우린 넘 쓸떼없는것둘을 먹고있지요.소박한식단이 쵝오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