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길 작가와의 만남 도서 보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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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1000 2014-01-30 15:23   좋아요 0 | URL
1명): 안녕하세요 박노해님을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이 문구를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과연 저가 좋아하는 시인인 박노해 시인과 함께 잇다라는 자체가 너무 신기합니다 박노해 시인님과 만난 것은 우연히 교과서에 실린 노동의 새벽이라는 시로 인해 참으로 많은 깊은 것을 느꼈죠 그 시대의 비통과 울분이 들어있는 시여서 그 시에대해 많은 이해를 했습니다 그 후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라는 시를 다시 읽었는데 역시 그 감동도 다르더라구요 요번에 나온 (다른 길)이라는 시를 박노해님과 같이 느끼고 싶습니다 이 기회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꼭 가고 싶어요

sunae 2014-01-31 18:48   좋아요 0 | URL
부암동을 걷다가 라카페에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사진전을 보다가
작가명에 쓰인 시인의 이름을 보고 많이 놀랐었습니다.
집에 와 시인의 시집이 아직 나의 책꽂이에 있던가?
문득 책장을 뒤졌습니다
시인을 흉내내었던 친구의 습작노트도 찾았습니다
시인의 다른길이 궁금합니다
틀린길이 아닌 우리의 다른길 이야기를 간절히 듣고 싶어집니다
2인신청합니다

나무 2014-01-31 19:00   좋아요 0 | URL
1명 신청) 아직 이 길 저 길에서 헤매고 있는 바보같은 나를 봅니다. 진짜로 원하는 그 무엇을 알고 있는 박노해 시인이 걷고 있는 그 다른 길은 어떤 길일까 궁금합니다.

작은수 2014-02-01 12:31   좋아요 0 | URL
얼마전 부암동 답사로 백사실 마을 갈때 이 까페를 지난간 생각이 납니다
호기심에 눈길이 가던데 박노해 사진전 알림이 있었어요
이 알림보고 그때 생각하며 신청해요
그때 담사 같이 갔던 지인과 가고 싶네요

2014-02-01 19: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2-02 13: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Procaesar 2014-02-02 15:05   좋아요 0 | URL
2년 전쯤이었나요, 가끔 들르는 배다리거리 아벨서점에서 우연히, 84년 풀빛출판사에서 출판된 박노해 시인의 시집 노동의 새벽초판을 만났습니다. 이게 바로 그 혁명적인 시집이구나하는 신기한 마음에 그대로 품에 안고 집에 온 기억이 있네요. 역경의 80년대 이후로도 박노해 시인은 꾸준히 자신의 길을 찾고 또 걸어온 것 같네요. 박노해 시인을 직접 만나, '나의 길'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듣고 나누고 싶습니다.
1인 신청합니다.

joan 2014-02-03 01:00   좋아요 0 | URL
문학시간에 박노해 시인님의 시를 보고 소설 덕후에서 시덕후가 된 학생입니다 ㅋㅋ 이번 기회에 삶과 시에대한 시인님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ㅋ 무엇보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수 많은 영감들에대해서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번 기회에 또 다른 나만의 길 하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용 ㅋ 한명 신청이용 ㅋ

cestmoi 2014-02-03 07:48   좋아요 0 | URL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2인 신청합니다.

wesing0616 2014-02-03 15:03   좋아요 0 | URL
박노해 시인과 함께 하는 시간 갖고 싶어 신청합니다.1명이요~

클라라 2014-02-03 17:21   좋아요 0 | URL
2013년 "나눔문화" 송년의 밤에 참석했다가 박노해 선생님을 뵈었는데...선생님의 모습과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감동이었고 제 삶을 돌아보게 하는 울림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들을 기회가 있다니 너무 반가워 신청합니다. (동반 1명 있습니다)

bhs2310 2014-02-03 18:10   좋아요 0 | URL
만나고 싶습니다

달콤한하치씨 2014-02-03 20:18   좋아요 0 | URL
우연히 카페에서 습작하시는 선생님을 뵙고 싸인한장 얻고,
그리고 예전의 일들을 듣고, 내친김에 전시회까지 다녀왔었지요,

아직은 좀 더 선생님과 얘기하고싶네요 ,
초대해주신다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박노해선생님을 제 남자친구와 함께 보고싶네요 )

징구징구 2014-02-03 21:03   좋아요 0 | URL
듣고 싶습니다.

보물셋 2014-02-03 21:37   좋아요 0 | URL
(2명) 박노해 시인의 시에 감명 받아 가슴이 벅찼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msnb 2014-02-04 14:47   좋아요 0 | URL
(3명) 듣고 싶습니다.~

Fineapple 2014-02-05 09:15   좋아요 0 | URL
나만의 다른 길..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레이는 단어네요.
곧 다른 길로 가게되는 이 시점에, 다른 길로 이동되어진다는 수동적인 마음을 접고
순수하게 다른 길을 찾는 기쁨을 작가님을 통해 느끼고 싶습니다.
2명 신청합니다. 꼭 만나뵙게 되길 바랍니다. ^^

c97lee 2014-02-05 09:30   좋아요 0 | URL
내가 제대로 살고 있는지 자문을 할때마다 꺼내보는 책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입니다
위로를 받으며, 다시 기운을 얻고 그래.. 의욕을 갖고 살아가자 하면서
우연히 사진전에 책 발간 소식도 들리고,
2명 신청합니다. 기회가 되면 시인을 직접 만나보고 싶습니다

영원 2014-02-05 10:26   좋아요 0 | URL
(2명)[사람만이희망이다]책을 참 좋아하는데요~ 작가님도 만나뵙고 싶네요.

화부화 2014-02-05 12:29   좋아요 0 | URL
1명) 오늘 중앙일보 특집 기사에 실린 박노해 선생님의 시와 사진을 보며 느끼는 게 참 많았습니다. 박노해 선생님의 신간을 구입하기 위해 알라딘에 들어왔다가 출간기념 이벤트가 있어서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001-A521757345). 꼭 참석하겠습니다. 초대해 주세요~

mjjjang98 2014-02-05 19:22   좋아요 0 | URL
(2명)부부국어교사입니다. 평소 박노해 시인님을 존경해왔는데 꼭 초대해 주세요~^^

won286 2014-02-07 14:05   좋아요 0 | URL
2명이요! 평소 참으로 존경하던 분이십니다. 직접 박노해 시인님에 생각을 들을수있고 공유할수있다는 점에 너무 두근두근 설레입니다. 꼭 초대해주세요. ㅜ

사카린 2014-02-07 15:58   좋아요 0 | URL
(2명) 2014년 현재를 살아가는 박노해 시인의 눈빛을 보고 싶습니다. 그가 세상을 마주하는 방식과 깊이를 한 번쯤은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그 기회가 지금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반딧불이 2014-02-07 16:35   좋아요 0 | URL
(1명)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시집 출간기념 만남으로부터 지금까지. 저는 제 삶이 흔들릴 때마다 그 시집을 읽으며 잘 견뎌왔습니다. 박노해 시인님을 생각하면 어쩐지 가슴 한켠이 자꾸만 아릿해져와 만나기가 망설여졌지만, 시인의 웅숭깊었던 눈동자가 떠올라 이렇게 신청글 남기고 갑니다. ^^

Absolute fun 2014-02-08 03:24   좋아요 0 | URL
(2명) 박노해 시인님!!을 직접 뵐 수 있는 기회라니요!! 정말 꼭 직접 뵙고 싶습니다. 사람만이 희망이다 라는 현대의 희망어를 만들어내신 박노해 님.. 중학교 국사선생님께서 좋아하셔서 그때부터 알게되었는데, 존경스런 삶의 태도도 그렇지만, 여러 나라를 다니시며 사람과 자연을 담아내는 사진도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 전시회 꼭 갈거구요,(아직 못갔네요ㅠ) 직접 뵙고서 티베트 및 인디아의 이야기를 박노해 시인님께 직접 듣고 싶어요! 1년 전에 회사 쉴 때 2달여를 인도에 다녀왔었는데, 정말 몇개의 단어로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그 나라를 보고 경험하고서 느낀게 많았습니다. 망명한 티베트인들이 사는 인도안의 맥그로드 간즈에서 달라이라마님의 teaching도 직접 듣고, 그들의 삶을 옆에서 잠시나마 지켜봤을때 느껴졌던 그 평안함도 다시 되새김질 되네요.. 언젠가 한번 더 갈 인도이기에, 그리고 제가 가고 싶은, 곧 갈 그 나라들을 다녀오신 박노해님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어요!(내년 세계여행 준비중입니다!) 그 분의 생각은, 거기서 무엇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정말정말 궁금합니다. 직접 간 여행만큼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꼭!! 초대해 주세요!!

코스모폴리턴을 꿈꾸다 2014-02-09 17:25   좋아요 0 | URL
(1명) 때묻지 않은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동경이 있습니다. 밥벌이에 치여 떠나고 싶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을 뿐,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있네요.
박노해 시인님의 전시회를 보고, 에시이집을 읽고, 그리고 이번 만남에서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을 들음으로써 가슴으로나마 그곳들을 느끼고 싶습니다.
초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yhyung8 2014-02-12 23:48   좋아요 0 | URL
(2명) 87년 대학 1학년 때
노동의 새벽이란 시를 통해, 노래를 통해 이름을 알게 된 박노해는 그냥
그대로 하나의 상징이었습니다!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통해서도 그렇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게 하는 시인
이번 기회에 만나보고 싶습니다.
남편과 함께 주말 나들이 할 좋은 기회 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