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2명 신청합니다. 강의 기대되네요~
2강, 3강 (2인) 신청합니다. 동아리 모임에서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책을 읽고 토론을 가졌었는데 다시 책을 보게되어 반갑네요.. 승효상 선생님 강의도 필히 듣고 싶지만 사정상 어렵고 2강 3강 꼭 듣고 싶습니다. 기회가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3강 (2명) 신청합니다. 최근 철학책을 읽고 싶었는데 강의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반갑네요~~ 꼭 초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이 책을 읽고 애니 설리번의 형편을 알게되었다. 애니 설리번이 보통사람들 처럼 평범할 줄 알았지만 아픈 과거를 알게 되었다. 내니맥피란 영화에서도 아이들이 제멋대로 군다. 그 영화에서 내니맥피 유모는 애니 설리번과 같이 그 좋지 않은 짓을 고쳐주었다. 비밀의 화원이라는 소설에서도 아무런 존재감이 없는 소녀 아이가 친척집에 가서 그 집 주인의 아들과 싸워서 그를 일어서게 했다. 아무런 세계가 존재하지 않았던 헬렌에게 애니 설리번은 희망의 빛을 열어주는 천사인 것 같다.
다섯 명의 상인들과 한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심심풀이로 서로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제일 먼저 수상한 남자가 황새가 된 칼리프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바그다드에 살던 칼리프 하시드와 재상 만소르는 어느 잡화 상인에게서 이상한 가루약과 ‘무타보르’ 라는 말이 적힌 종이를 얻었다. 그것은 동물로 변할 수 있는 가루약과 주문이었다. 칼리프와 재상은 가루약을 들이키고 주문을 외워서 황새로 변했다. 어느 성에서 한 부엉이를 만났다. 그 부엉이가 자신과 결혼해준다는 조건 하에 마법을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했고 마법을 푼 부엉이는 아리따운 공주였다. 마법을 건 마법사를 결국 찾아낸 다음 그를 죽이고 그의 아들을 황새로 변신시켰다. 그다음 철장 안에 가두었다. 마법을 풀고 난 후 그는 인도 공주랑 결혼한 후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두 번째 이야기는 가장 나이 많은 아흐메트가 들려주는 ‘유령선 이야기’ 이다. 아흐메트는 젊었을 때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고 거의 모든 재산을 잃었다. 아흐메트는 약간 남아있는 약간의 재산을 모하 하인 한 명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아흐메트가 탄 배는 폭풍을 만나서 바다 속에 가라앉았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아흐메트는 하인과 함께 이상한 배에 타게 된다. 하지만 그 배는 유령선이었고 안에 있는 시체들은 밤만 되면 깨어나 싸움을 벌였다. 아흐메트와 하인은 배를 빠져나가서 가까이에 있는 도시의 현자를 만나서 배에 있는 시체들을 떼어내서 고이 묻어주기도 전에 먼지가 되어 사라져 버렸다. 하지만 선장은 도저히 떼어지지 않았다. 현자는 흙을 가져와 머리에다 뿌리니 선장이 살아났다. 선장은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먼지로 변해 날아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