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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dmswl 2012-07-18 16:19   좋아요 0 | URL
아저자님 꼭 만나뵙고 이야기나누는 영광 누리고싶습니다
무조건 신첨합니다

pr1nce55 2012-07-19 01:07   좋아요 0 | URL
2명] 그냥 카페에서 만나는 것보다 훨씬 잘 맞는 모임이 될 것같아요.^^ 시인님의 삶과 따뜻한 얘기 여름밤 흥겹게 즐기고 싶네요. 7시라... 달려갈께요^^

sf001 2012-07-19 10:15   좋아요 0 | URL
귀농을 꿈꾸는 딴따라입니다.서정홍 선생님 이야길 듣고 싶어요~ 두명 신청합니다.

책을품은삶 2012-07-20 01:03   좋아요 0 | URL
[2명] 밥은 곧 하늘이니, '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 사는 삶은 또한 하늘의 명을 거스르지 않는다는 뜻이겠지요.
농부만큼 그 하늘의 뜻을 잘 알고 받드는 사람이 있을라고요. 물론 짝퉁 농부도 있지만요.
농부시인 서정홍 선생님의 詩를 듣는다는 것.
농부철학자 윤구병 선생님이 농부들과 함께 운영하는 문턱 없는 밥집에서 막걸리를 마신다는 것.
그것은 곧 하늘이 준 선물이 아니겠습니까!
하늘이자 밥, 그리고 詩가 있는 풍경에 살짝 끼어서 풍류를 읊고 싶습니다~ :)

ss900 2012-07-20 08:11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막걸리냄새같은 시간이 될것같습니다.

난감보 2012-07-23 20:31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삶이라는 것과 막걸리가 참 닮은 것 같아요..
지친 들녘의 오후에 노곤한 땀을 닦아내며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마시는 막걸리 한사발과 삶이 묻어나는 시 한수를 나눌 수 있는 여유가 이 여름에 있으면 참으로 행복할것 같아요..^^

제우엄마 2012-07-27 11:21   좋아요 0 | URL
2명, 막걸리와 시가 어울리는 밤, 좋은 사람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오크통 2012-07-24 12:13   좋아요 0 | URL
시집제목이 넘 마음에 듭니다. 막걸리잔치는 더더욱 마음에 듭니다. 이런 모임에 꼭 가고 싶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혼자 살아서 외로워서요 친구도 사귀고 이야기도 많이 듣고 나누고 싶어서요.....

12345 2012-07-24 23:06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문턱없는 밥집 좋아해요ㅋㅋ 보리도 좋고, 막걸리도 좋고, 귀농도 좋아요. 특히나 불금 아닙니까!~ㅎㅎㅎㅎ 수지에서 뛰어가겠습니다.ㅋㅋㅋ 꼭 가고 싶어요ㅠ

배비장 2012-07-25 08:35   좋아요 0 | URL
시인이 사는 나무실에서 그리 멀지 않은 동네에 연고가 있는 이유에 기대어 참가 신청해도 될까요?
혼자 참가합니다~

미파진 2012-07-27 16:14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막걸리 한 사발과 시 한 수... 무엇이 주저하게 하리요....

SELINA 2012-07-29 01:48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시인과 함께하는 막걸리잔치라니 신청하지 않을 수 없군요.

보보스민작가 2012-07-29 07:46   좋아요 0 | URL
(2인) 요리전문 채널의 작가로 일하면서 귀농과 유기농 그리고 시티파머와 젊은 농부들 같은 새로운 테마에 대해 많이 듣고 배우고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막걸리 마시는 농부시인과의 즐거운 자리, 기대됩니다. 2인 신청합니다..

olumhyun 2012-07-30 10:31   좋아요 0 | URL
(2명)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 참 소박하고 욕심없는 삶입니다. 그 삶을 이야기하며 함께 꿈꾸고 싶습니다. 막걸리를 마시며....

얄랄라 2012-07-30 11:14   좋아요 0 | URL
(1명) 너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사무실이 합정역에 위치해 있어 퇴근후 바로 달려가고 싶네요. 게다가 요즘 막걸리에 한창 빠져 있어, 주사 없이 즐기고 싶습니다. ^^

책이좋아 2012-07-30 16:46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밥 한 숟가락에 기대에 우리 모두 살아가면서,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괜히 이런 생각 드네요..ㅋㅋ

구르는곰 2012-07-30 22:54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녹색평론을 보면서 서정홍 시인님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미치도록 더운 여름이지만 가을이 다가오는 초입에서 시와 막걸리가 어우러진 밤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보기보다 2012-07-31 15:20   좋아요 0 | URL
1명 신청이요~~ 땀 뻘뻘 일한 후의 시원한 막걸리 한잔! 서정홍님과 함께함 더없이 좋겠지요

하늘소 2012-07-31 23:49   좋아요 0 | URL
밥 한숟가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신 서정홍 선생님과 막걸리 한잔 하고 싶습니다. 아이처럼 맑고 자연을 사랑하며 특히 자신의 삶을 사랑하시는 선생님과의 만남 부탁드립니다.

2012-08-03 16: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wahrheit1995 2012-08-08 09:33   좋아요 0 | URL
초대인원이 적어 저 혼자만 신청합니다.

함께 하고 싶습니다.
문턱 없는 밥집에도 가보고 싶어집니다.
오랜만에 저자 사인도 받아보고 싶습니다.

작년 연말부터 막걸리에 빠져 올해부터는 막걸리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전북 태인에서 만드는 송명섭 막걸리에 꽂혀 한달에 한번씩 주문하여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시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이 들어있지 않은, 예전에 우리들이 마셨던 그맛이 그리운 시대입니다.

체리 2012-08-07 11:01   좋아요 0 | URL
1명>
왠지 부끄러울 것 같은 상상 속에서 살포시 1명 신청하는 20대 시인지망인입니다.
막걸리 한잔에서 둥근 세상을 느끼며, 좋은 사람들과 푸진 밤 보내고 싶습니다. 용기를 주세요.ㅎㅎ

2012-08-08 16: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yabin83 2012-08-10 11:16   좋아요 0 | URL
지난해에 강연을 들었습니다. 글과 말이 어찌 똑같은 지요. 올해는 시와 막걸리로 뵙고 싶습니다. 2명 신청합니다.

alice 2012-08-10 18:59   좋아요 0 | URL

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 사는 시인의 삶을 살포시 엿보고 싶어지네여
1명 신청합니다.

loolarun 2012-08-13 22:41   좋아요 0 | URL
시는 쉽고, 마음은 편안해집니다.
막걸리는 못마시지만, 문턱없는 밥상의 비빔밥은 그립습니다.
시 '나도 저렇게'의 늙은 호박처럼, 모난 데 하나 없이 둥글게 둥글게 늙고
싶어집니다.... (2명)

별아래 2012-08-15 10:42   좋아요 0 | URL
편안한 시와 막걸리로 일상을 잠시 털고 싶어요.
2명 신청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