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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0 14: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11-04-20 16:26   좋아요 0 | URL
처음 소희 언니의 하쿠나마타타를 읽고 이런 여행서가 있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아프리카에 대한 여행서는 처음이구나, 정도의 기대를 가졌었는데 그곳엔 제가 생각하던 즐겁게 먹고 노는 개념의 여행이 아닌 사람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언니의 글은 저와 주변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어요. 이번에 또 이런 선물같은 책이 나와 너무 기쁩니다. 꼭 만나뵙고싶네요.

희야 2011-04-20 18:42   좋아요 0 | URL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로 알게 되서 팬이 된 오소희 작가님.
작가님의 책들은 모두 저에게 그 때마다 감동과 함께 소중한 무언가를 일깨워 주었어요.
이번 신간 '사랑 바보'도 조금은 달라진 느낌으로 그리고 또 신선함으로 다가왔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오소희 작가님을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당첨되는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래봅니다~ :)

겨울의추억 2011-04-20 23:42   좋아요 0 | URL
제 나이 이제 25살 진정한 사랑도 연애도 못하고 그저 수 많은 짝사랑만 했는데 이 행사를 통해 이제는 짝사랑을 끝내고 싶은마음에 신청합니다.

erejina 2011-04-21 02:28   좋아요 0 | URL
알라딘에서 소희님과의 취중진담을 기획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도대체 언제쯤 링크가 걸릴지 매일매일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드디어 이렇게 올라왔네요 ^^
아이를 낳고 '엄마 내가 행복을 줄께'를 엉엉 울면서 봤고,아이를 키우며'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에서 희망을 얻었으며, 지금은 '사랑바보'를 아껴보며 현재 내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랑은 어떤것인지 다시 생각해 보고 있답니다.
이번 소희님과의 특별한 시간을 꼭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소희님 너무 보고싶고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T.T

2011-04-21 1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4-21 17: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별짱 2011-04-22 15:02   좋아요 0 | URL
오소희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사람여행에서 사랑여행으로...저도 떠나보고 싶습니다...

어설픈맘 2011-04-26 14:31   좋아요 0 | URL
늘 신랑아이디로 이용하다가
이 이벤트 신청하려고 회원가입한 6살 아들 둔 아줌마에요.

그 동안은 오소희님의 책들을 육아서처럼 느끼며 읽었었요.
엄마라는 자리에 대해 배워가는...

이번 사랑바보 속의 등장 인물들과의 얘기는 마치 온전히 나에게 하는,
엄마로서 아내로서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나에게 해 주는 얘기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그 이야기들을 직접 만나서 더 들을 수 있으면 영광일것 같아요. ^^
특히나 취중진담이라니...
아이 낳고, 오롯이 혼자서 나가는 술자리가 동경하던 오소희님과 술자리라니...
생각만으로도 설레네요. ^^

비로그인 2011-04-27 15:02   좋아요 0 | URL
여행을 가고싶은데 관련된 여러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2명)

2011-04-27 19: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범인 2011-04-28 09:52   좋아요 0 | URL
여행을 좋아하는 1인입니다. 여행에서 느끼는 작은 감정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벅찬데,,,
사랑에 관한 취중진담이라니...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soundgood 2011-04-28 11:16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올해 4월 15일에 전역한 26살 청년입니다. 생각을 해보니 복무하는 2년의 시간동안 제 인생에서 정말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단조롭고 제한되어 있는 답답한 생활이다보니 책을 통한 생각의 자유가 저에게 큰 행복이었습니다. 그녀의 책을 알게된건 입대하기 며칠전 서점에서의 우연한 만남이었습니다.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저 역시 여행을 좋아하고 터키의 꾸미지 않는 표지가 마음에 들어 얼른 집었습니다.
그리고 첫 휴가후 부대로 가져와 읽었습니다. 단숨에 팬이 되었지요. 저자와 그녀의 아들 JB의 즐거움을 엿보고 저 역시 저의 어머니와의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순서대로 부대로 주문한 '욕망이 멈추는 곳,라오스''하쿠나 마타타''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 긴 문장의 호흡과 이어짐이 인상적이었던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와 저자가고아원에 도움을 주기위해 보육원을 살피고,거기에서 느꼈던 절망과 가슴아픔이 제게도 그려지는'하쿠나마타타',똑똑한 어머니구나, 혹은 나도 저런 아가씨를 만나고 싶은 생각을 갖게해준'엄마,내가 행복을 줄께'책을 좋아합니다.
이번 저자와의 데이트, 저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녀의 모든 책에 관통하는 삶의 자세에 감동한 제게 공유의 무언가를 가져보고 싶습니다. 또 이런 상상을 해봤어요. JB가 내 나이가 되었다면 지금의 나의 모습일까.
저는 2학기에 대학교 복학을 앞두고 있고, 그 전에 그녀의 컨셉에서 받은 감동을 저와 저의 어머니의 여행계획으로 그분께 감동을 드릴 예정입니다.
소희님과의 만남 조심스레 기다려봅니다.

우크초에 2011-05-02 12:03   좋아요 0 | URL
오소희 작가님~ 정말 만나보고 싶어요~
아직 미혼이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그냥 사는건 똑같다지만, 그 안에서 다르게 사는 방법을 배워보고 싶어요. 작은 생각의 전환과도 같은거 아닐까 싶네요~ ^^

비로그인 2011-05-02 16:53   좋아요 0 | URL
소희님의 책을 읽의며 터키, 라오스, 아프리카의 여행을 꿈을 꾸고 사랑하는 삶을 꿈꿔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소희님의 글속엔 언제나 사람을 사랑하며 여행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큰 꿈속에 저 또한 꿈을 꾸고 이루며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따뜻한 사랑의 맘을 함께 나눌수 있는 시간 저 또한 함께 하고 싶습니다.^^

2011-05-02 23: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won0910 2011-05-03 08:17   좋아요 0 | URL
여행서적 참 많지요. 서점에 나가보면 사람이 많이 몰려 있는 코너는 여행서적들이 있는 곳이지만 나한테 진실된 마음와닿는 책을 고르고 만난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거 같네요. 어디에 뭐가 있다라는 단조로운 여행책이 아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이야기를 써주셔서 책을 읽는 내내 혼자 웃었다가 마음으로 울었다가 했던 작가님을 만날 기회가 있다는데 꼭 참가해보고 싶네요. 소희님 책을 너무 많이 읽어서 꼭 아는 사람같아 사실 작가님이라는 말보다 웬지 글 잘쓰는 동네 아는 언니인거 같아요.ㅎㅎ 블로그로만 맨날 슬쩍슬쩍 소희님 훔쳐봤는데 인제 저두 실물 만나게 해주세요.

신다큐 2011-05-03 15:37   좋아요 0 | URL
어느날 너무 여행이 떠나고 싶어 여행관련 카페에서 오소희님의 책을 읽었지요.저도 자식이 있는 엄마지만 소희님 처럼 그런 능력 있는 엄마는 아닙니다.그러나 제가 소희님의 글을 읽고 가장 강하게 결심한것은 엄마가 바른 중심이 되어 주어야 한다는 것였어요. 믿어주고 공감하고 함께하고 나눠주고 ...경쟁에 줄을 세우는것이 아니라 삶이라는 걸 어떻게
살것인가 하는것에 많은 물음을 던지신 분입니다.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독일병정 2011-05-03 20:25   좋아요 0 | URL
여행을 꿈꾸는 55세 남성입니다. 만ㅎ은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bianka007 2011-05-06 12:32   좋아요 0 | URL
오소희님.. 일년에도 여러 달 씩 파견을 다니고 당직에, 밀린 업무에 다섯 살 아들과 함께 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던 저였기에 여러 달의 고민 끝에 비록 힘들긴 했어도 제가 정말 좋아하던 일을 그만 두고 아이와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으로 옮겼습니다. 소중한 것을 버리고 더 소중한 것을 찾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의 마음은 조금씩 무너지고 제가 그토록 바라던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누리기 보다는 늘어난 집안일과 육아가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몸과 마음이 점점 힘들어지던 때 오소희님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제 저는 아이가 제 옆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웃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있습니다^^ 삶에서 중요한 것을 놓으려고 할 때마다 진짜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던 글들..
그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꼭 직접 만나뵙고, 그분의 고운 목소리 듣고 싶고,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2011-05-06 13: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별 2011-05-06 15:07   좋아요 0 | URL
낯선곳에 대한 두려움 조차도

먹고파 2011-05-10 11:05   좋아요 0 | URL
취중진담 과 사랑 정말 가슴에 남는 이야기를 해고 싶군요누궁에게 하지않은어여뿐 사랑이야기를나누고 싶습니다홍대에서 만나서 진정한 취중 진담을 들을 수있는 날을 기대 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꿈꾸는소녀 2011-05-11 09:55   좋아요 0 | URL
예전에 터키 여행 준비하면서 소희님 책 처음 접하게 되었고 너무 재밌게 읽어 다른 책들도 모두 읽어보았어요. 이번에 나온 사랑바보도 역시 좋더라구요. 소희님 블로그에도 자주 가는데,, 정말 인간적인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분이신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사랑에 관한 상담을 잘 받아주실 분이신 것 같기도 하구요. 차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술한잔 하고 달달한 상태로 얘기를 나눠도 정말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신청합니다. 꼭꼭! 참석하고 싶어요.

가브리엘장 2011-05-11 15:58   좋아요 0 | URL
이 따뜻한 봄날 정말로 사랑이 무엇인지 여행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들어 보고 싶습니다.

임굴 2011-05-12 16:08   좋아요 0 | URL
가고싶고,, 가고싶고.. 또 가고싶고.. 또 가고싶었던... 그래서 배아프고 배아프고 배아픔을 만드는 작가님!!!
제가 경험 하고 싶었던 것을 대신 봐주시고, 느껴주시고, 나누고 오셨군요!..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

바야바 2011-05-13 21:02   좋아요 0 | URL
풀과 나무들이 자라나는 소리를 들을수 있는곳 라오스... 내 생에 한번 가볼생각도 못해본 그곳에서 만난 그녀와 그녀가 알려준 오소희라는 작가... 그녀와 결혼을 생각할수있는 서른... 3년전 나와 항상 내 옆을 지켜주는 그녀가 그리고 당신이 다녀온 그 곳 덕분에 제 인생의 한 부분이 미소로 남아있습니다 많은 당신의 이야기에 감사하고 보답으로 제 이야기좀 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