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 일시는 3월 19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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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03-11 22:07   좋아요 0 | URL
저번에 신랑과 함께 연극 봤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그 때 할인받았었는데, 사실 공연이 좀 비싸잖아요^^
이번엔 무료로 한번 좋은 연극 보고 싶네요.! 연락 주셔요. 신랑과 함께 가겠습니다~~~

그푸른봄날에 2011-03-11 23:42   좋아요 0 | URL
가고싶어요!!!!!!!!!!!!

뽝흥 2011-03-13 00:43   좋아요 0 | URL
운영전, 수능 언어작품 때 공부했었는데 연극으로
이렇게 좋은 이벤트가 있어 신청합니다~^ㅇ^*

찐냥 2011-03-13 00:49   좋아요 0 | URL
포스터의 이미지와 같이 잔잔하지만 그 속에 많은 뜻을 품고있는 연극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사몽이란 제목으로 어떤 꿈이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2011-03-13 02: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so소녀 2011-03-13 12:25   좋아요 0 | URL
상사몽..... 보고 싶다.
정말 보고 싶다.
미치도록 보고 싶다.
이봄, 애절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흠뻑 취하고 싶다.......

소피 2011-03-13 19:27   좋아요 0 | URL
운영전이 어떻게 나오게 될지..너무 기대되고 궁금합니다...보고싶어요 !!

가브리엘장 2011-03-13 23:31   좋아요 0 | URL
정말 오랜만에 사랑의 이야기에 취해서 제 스스로를 돌아 보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신청합니다.

포도씨앗 2011-03-14 16:01   좋아요 0 | URL
고전소설을 현대적 연극으로 어떻게 그려내주실지 기대가 크네요^^

2011-03-14 2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초 2011-03-15 09:22   좋아요 0 | URL
정말 재미있겠네요 이벤트 응모합니다

낮에뜬별 2011-03-15 11:39   좋아요 0 | URL
'죽음과 같은 사랑의 시'라... 인상적인 문구과 관심을 끕니다. 응모합니다.

ERIKA 2011-03-15 17:50   좋아요 0 | URL
죽음과 같은 사랑의 시, 사랑의 시가 곧 죽음이라는 말을 보니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떠오르네요. 응모합니다!

씽크로드 2011-03-15 22:56   좋아요 0 | URL
사랑에 관한 연극이라, 더 보고 싶습니다. 마음이 건조해질수록, 감각이 무디어질수록.. 연극을 보면서, 열연하는 배우들과 그 시간 만큼이라도 함께 호흡하며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어집니다.
초대해 주세요~!

jeux-interdits 2011-03-15 23:59   좋아요 0 | URL
친구랑 좋은 연극을 꼭 만나보고 싶어요^^ 상사몽 정말 기대됩니다^^

oldman12 2011-03-16 12:25   좋아요 0 | URL
저 보고 싶어요. 함께하게 해주세요.

bluerealm 2011-03-16 21:00   좋아요 0 | URL
시간이 흘러 혼자 지내는 생활을 하고 또 바쁜 일상에 익숙해지다보니 감정의 동요가 거의 없어
왠지 살아있는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냥 아무런 생각과 의지없이 기계적으로 서둘러 움직이고 있는...
시공을 뛰어넘어 영원한 사랑을 하는 운영과 김진사의 이야기를 보면서 오랜만에 감정의 움직임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yhyoon47 2011-03-17 13:04   좋아요 0 | URL
우리 고전 소설중 유일하게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담은 <운영전>을 각색해 무대에 올린 <상사몽>은 궁녀라는 이름으로 인간의 본성에 반하는 사회제도에 희생된 그래서 소외된 삶에 한을 품고 사랴져간 수많은 꽃다운 여인들을 소재로한 아름답지만 가슴 아픈 이야기다. 서양에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다면 우리에겐 <운영전>이라는 애틋한 이야기가 있어 우리 정서에 소박하지만 너무도 순수한 사랑의 향기를 전해주고 있다고 말한다면 이것도 너무 국수적인 표현이 될까? 내가 맞이한 무대는 비록 작고 미장센은 약할지 모르나 그 과감하고 활기찬 상상력으로 시공을 뛰어넘는 사랑과 아집의 무한한 회오리를 모두 흡수하는 무대를 펼쳤다. 세종대왕의 셋째 아드님이신 안평대군은 시문, 그림 그리고 가야금에 능했고 특히 글씨가 빼어났던 것으로 알려진 위인이지만 이 작품에 비친 그의 성정은 운영을 비롯한 열명의 궁녀를 마치 할렘의 여인처럼 속박하며 자신의 이상을 시현하는 도구정도로 생각하는 독선적인 왕자로만 비치는 것이 다소 아쉬움을 남긴다.

웅이웅이 2011-03-17 13:12   좋아요 0 | URL
고등학생때 운영전을 읽으면서.. 참 그 뭐라 설명하기 힘든..쓸쓸함과 아련한 느낌을 느꼈었는데요.
운영전이 고전소설로써는 드문 비극적 결말이였잖아요. 그런 운영전이.. 연극으로 재탄생된다니.대단히 기대가 됩니다. 머리속에서 상상했던 책 속의 상황이 상사몽에서는 어떻게 풀어냈을지 궁금하네요.
저에겐 운영전이 가슴한켠을 시리게 하는 이야기였거든요. 참 안타깝고 해피엔딩으로 다시 엮어주고싶고 그랬었어요.
과연 상사몽에서는 어떤 결말이 나타날까요? 다른 분들 평을 보니까 굉장히 만족하시더라구요.
가벼운 연극도 물론 재밌지만 요즘에는 이런 마음을 꽉 쥐는 이런 연극을 보고싶었거든요. 여운이 오래가는 연극을 만나고싶어요. 극단 <여행자> 의 이번 작품도 기대됩니다.

꺄아 2011-03-21 21:13   좋아요 0 | URL
가끔 여유를 찾고싶은데 뭘 해야할지 몰라서 매일 집에서 빈둥대기만 했는데 이번기회에 좀 집에서 벗어나서 친구랑 좋은시간 가지고 싶습니다. 매일 코믹연극만 봤었는데 이런연극도 한번 보고싶네요 재미있을거같아요.

비로그인 2011-03-21 22:21   좋아요 0 | URL
사랑의 애절함...을 찾고 싶습니다.

책냄새 2011-03-23 12:16   좋아요 0 | URL
상사몽, 이 봄에 꼭 봐야할 연극 같습니다. 좋은 사람과 같이 보고 싶네요

위풍당당고여사 2011-03-29 10:02   좋아요 0 | URL
상: 상사몽 공연 관람의 기회를 내가 얻었다구요??
사: 사실이예요???
몽: 夢은 아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은 봄인데...세상도 나도 어지러운 일이 많은 봄입니다.
애절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에 빠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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