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이 손에 착 감기는(?) 사이즈에 글씨는 좀 작지만 텍스트가 빼곡한 책이라 마음에 듦. + 명사의 서재나 작업공간에 대한 책은 꽤 많이 본 듯 한데, 이 책은 소위 `일반인`의 서재와 책에 대한 이야기라 어쩐지 더 정감가고 마음에 들었음.+ 세상엔 정말 많은 애서가, 장서가들이 수두룩하고, 이런 책을 볼 때마다 자극이 많이 된다. - 책을 빨리 읽는 편이라 대부분의 경우는 모르고 넘어갈때가 많은데 이 책에선 오탈자를 몇 개나 발견. 옥의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