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목표 중 하나가,
책을 사지 않기였다.
물론 지금까지 사둔 책을 다 읽으면
그때부터는 다시 사겠다는 조건이었지만.

그런데 꼭 사야만하는 책이 생기는 바람에 (선물용)
그 핑계로 졸지에(?),
장바구니에 잔뜩 모셔둔 책 중 몇 권을
고르고 골라서 냉큼 질렀다!

그래도.. 한 달을 버틴게 어디야...
그리고.. 이번만 사고 남은 올해에는 더 이상 사지 않을거야.. 라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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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 2015-02-05 09: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하고 목표가 똑같았네요, 저도 애들 책 사준다는 핑계로 제 책까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