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목표 중 하나가,책을 사지 않기였다.물론 지금까지 사둔 책을 다 읽으면 그때부터는 다시 사겠다는 조건이었지만. 그런데 꼭 사야만하는 책이 생기는 바람에 (선물용)그 핑계로 졸지에(?),장바구니에 잔뜩 모셔둔 책 중 몇 권을 고르고 골라서 냉큼 질렀다! 그래도.. 한 달을 버틴게 어디야...그리고.. 이번만 사고 남은 올해에는 더 이상 사지 않을거야.. 라고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