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다렸던게 바로 이거였다.

오늘 내가 읽은 장면은 주인공이 실험실에서 자신이 연구하던 나무열매가 오팔성분을 갖고있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마치 스토너의 명대사
‘사랑이야,자네는 사랑에 빠졌다네‘하고 그를 가르치던 교수가 스토너에게 학문의 세계로 초대하면서 스토너가 영문학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위와 같이 설명한 것 만큼이나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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