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페이퍼를 쓴다. 한 소모임에서 공부 모임을 만들었다. 책 읽는 모임이 좋을 것 같아서

(영감을 받은 곳은 다락방님의 여성주의 책 읽기^^) 시작해본다.

긴 목록 중 가장 가벼운 책이라고 생각해서 고등어..를 골랐다.


지난 6월 독일에 잠시 체류!한 후 독일에 대해 호감이 커졌고, 그래서 더 읽고 싶었다.

대구는 너무 덥다. 

이런 여름에는 존재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박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어제는 너무 마음이 힘들어서 존재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바이올린을 해볼까,

누군가는 이렇게 살다가는 누군가를 패버릴 것 같아서 세례를 받았다고 하는데,

나는 세례도 이미 받았고, 새로운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살아서^^;페이퍼를 오랫만에 쓴다. 


나는 업무상 토요일 오후가 가장 바쁜데,

지난 토요일 오후에 너무 예의 없는 사람으로 인해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열의가 꺾였고,

또 일주일이 지나 토요일 오후를 앞두고 있다.

책을 읽으면, 여행을 하면,

지금 여기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좋다.


일 때문에 바쁘기는 하지만

빨리 책을 읽고 싶다. 소설도 읽고 싶고.

이렇게 지내다 보면, 또 가을이 와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나의 소원인 자연사에도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징징거리고 싶지는 않지만, 일기처럼 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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